KBS2의 인기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7일 방송될 533회에서 은우와 정우 형제의 상반된 반응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3년 첫 방송 이후 11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슈돌’은 다양한 가족의 형태와 육아의 가치를 조명하며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김준호와 그의 두 아들, 은우와 정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준호는 평소 겁이 많은 은우를 위해 ‘용기내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은우가 동화책 속 호랑이조차 무서워하자 김준호는 여러 크기의 동물 인형을 흰 천으로 덮어 두고 은우가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은우가 과연 이 도전에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방송 당일, 은우는 동물 친구들이 왔다는 소식에 신나서 달려 나갔으나 커다란 흰 천을 보고 놀라 뒷걸음질 치며 방으로 도망가 버렸다. 김준호는 은우에게 "쓰담쓰담 해주자"며 다가가려 했지만 은우는 "쓰담쓰담 안 할 거야!"라고 외치며 울음을 터뜨렸다. 은우는 문 뒤에 숨으며 "무섭지? 무서워요"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우는 형 은우와는 전혀 다른 용감한 모습을 보였다.…
배우 휴 잭맨, 라이언 레이놀즈, 감독 숀 레비가 7월 4일(목) 오전, 서울시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되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한복 선물을 받고 있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7월 24일 개봉한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배우 휴 잭맨, 라이언 레이놀즈, 감독 숀 레비가 7월 4일(목) 오전, 서울시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7월 24일 개봉한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박서준, 영훈(더 보이즈), 승민(스트레이키즈), 이재욱, 공명, 코드쿤스트가 7월 3일(수)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진행되는 샤넬(CHANEL) 코코 크러쉬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샤넬 코코 크러쉬 팝업은 아이코닉한 퀼팅 모티프 디자인이 특징적인 샤넬의 대표적인 주얼리 컬렉션으로 영원히 함께 할 운명적인 만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삼성전자가 올 2분기 매출 74조 원, 영업이익 10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31%, 1452.24% 상승한 수치다. 주력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 실적 회복세가 가속화하면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15배나 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 이번 삼성전자의 호실적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이끈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1분기에는 DS 부문에서 1조 91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D램과 낸드의 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가동률 상승 등으로 디스플레이 실적이 개선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이다. 염승환 LS증권 이사는 “반도체 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상승한 가운데 쌓아놓은 재고의 가치(재고평가이익)도 오른 것이 깜짝실적의 배경일 가능성이 크다”며 “정확히는 알 수 없어도 재고평가이익이 1조 5000억 원 정도 늘어났을 것으로 보이고, 파운드리 사업 적자도 예상보다 축소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도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세는 가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달 26일 글로벌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쿠키런: 모험의 탑은 빠른 속도로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출시 당일에는 국내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오르고 미국과 캐나다, 대만, 태국 등 주요 시장에서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최대 매출 지역은 한국과 미국, 대만, 태국 등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모델(BM)이 무겁지 않은 캐주얼 게임임에도 대만과 태국, 미국 시장에서도 견고한 매출액을 도출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는 설명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의 흥행 요인으로는 ‘쿠키런'의 IP 파워와 독창적인 게임성이 꼽힌다. 쿠키런 프랜차이즈는 243개 지역에서 서비스 되고 누적 유저 2억 명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으며, 쿠키런: 모험의 탑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쿠키런: 모험의 탑은 모바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수동 조작과 유저간 협동 경험을 앞세운 신작이다. 다소 포화된 모바일 시장에서 신선한 장르적 도전을 보여준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동시에
위메이드플레이는 캐릭터 그룹 ‘애니팡 프렌즈’가 첫 선을 보인 일본, 대만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게임 애니팡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통칭하는 ‘애니팡 프렌즈’는 신규 캐릭터 ‘늑대 헌터’, ‘사자 레오’를 추가하며 ‘애니팡 프렌즈’ 2기를 선보였다. 이들 캐릭터는 대만, 일본에서 시범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에서 첫 공개되며 해외에 선보인 애니팡 캐릭터 중 역대 최고의 관심이 포착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에 따르면 ‘애니팡 프렌즈’를 접한 이용자들은 캐릭터들의 전투 액션, 세밀한 표정, 동작에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팡’ IP에 대한 해외 인지도가 높지 않음에도 캐릭터 산업에 우호적인 대만, 일본에서 확인된 이번 호응은 ‘애니팡 프렌즈’와 게임의 경쟁력 제고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는 대목으로 꼽힌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2012년 출시한 모바일게임 애니팡의 캐릭터 ‘토끼 애니’로 시작된 ‘애니팡 프렌즈’의 새로운 변화가 해외 게임, 캐릭터 팬들에게 통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기존 평면형 대신 3D풍 입체형으로 바뀐 캐릭터들은 퍼즐 플레이에 속도와 생동감을 더했고 아이콘이나 블록으로 등장해온
넥슨은 지난 4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파일 변조를 차단하는 ‘태디의 개선패치 3차’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먼저 클라이언트 패키징을 정식 도입한다. 이용자는 게임 실행 시 1회에 한해 클라이언트 삭제 및 재설치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로써 게임 내 데이터, 파일, 프로그램의 임의 변경 가능성을 원천 방지한다. 마우스 입력 지연에 영향을 주는 폴링레이트 제한을 해제해 물결 현상을 방지하고 보다 섬세한 조작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 밖에도, ‘버리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플레이 중 각종 게임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병영수첩’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다듬는다. 개선패치 도입과 더불어 넥슨은 오는 18일까지 과거 많은 인기를 모았던 ‘게이트웨이’ 팀데스매치와 ‘스파이를 찾아라’ 술래잡기 전장을 기간 한정으로 오픈한다. 넥슨은 이를 기념해 해당 전장에서 플레이, 승리 등의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퍼니 기간연장(30일)’, ‘저격무기 프리티켓(1개)’ 등을 지급하고 모든 퀘스트 완료 시 ‘영구제 밀봉(1개)’ 등의 보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동기간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실시해 승리 횟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오후 1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39회 경기여성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상일 용인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도.시⋅군의회 의원, 언론사 사장, 각 기관단체장, 시장·군수 부인, 여성발전유공자, 여성단체 회원, 다문화여성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5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개회식, 경기도여성발전유공자 표창, 제39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수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경기남부경찰청장 감사장, 제13회 아름다운 봉사상, 자문위원장 공로상, 제17회 이금자경기여성지도자상 시상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금자 회장은 “올해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창립된 지 5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로, 50년의 역사 동안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고 2004년도에 사단법인 출범, 2017년 경기여성의전당 준공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전국 최초로 여성 단체 힘으로 교육공간을 만들어 성장하는 여성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선배들과 현재의 여성단체들이 함께 했기에 50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박춘근 이사장이 경기도병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보건의료의 성장과 건강보험 제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크기 때문에 창립 24주년을 맞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춘근 이사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이나 경제적인 문제로 의료현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국민건강의 향상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박춘근 이사장은 윌스기념병원 의료원장으로서 환자 진료는 물론 경기도병원회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재난적의료비 심의위원장,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이사장, (재)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의료분야의 발전과 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