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새 시즌을 맞아 단장을 마쳤다. 구장 내 좌석을 전면 교체했으며 관람석 역시 전체 교체했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노후화된 좌석을 교체하고 테이블석과 응원석을 확대해 팬들의 응원 환경을 개선했다. 또 수원시와 협력해 팬들이 쉽게 좌석과 출입구를 찾을 수 있도록 '웨이파인딩'을 시행해 안전한 구장 환경도 구축했다. 노후화된 인조 잔디와 안전 펜스도 함께 교체해 선수단의 경기 환경도 향상시켰으며,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해 콘텐츠의 다양성도 높였다. 경기장 외부 체험 부스에서 팬들이 응원 멘트를 키오스크에 적으면 해당 내용이 AI 전광판에 선수 응원 멘트로 송출되는 'AI 치어풀'도 운영해 새로운 응원 문화 조성에도 나섰다. 이외에도 팀 스토어 내 RFID 기술을 도입하고, F&B 매장 리모델링과 매장 내 LED 파노라마 미디어월 설치, 외야 키즈카페 신설 등을 통해 관람객둘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5연승을 질주하던 KT 위즈가 제동이 걸리며 시즌 첫 패배의 쓴 맛을 봤다. KT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뱅크 KBO리그 홈 개막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1-2로 졌다. 이날 KT 선발 사우어는 6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후 불펜에서는 김민수와 전용주가 등판해 각각 1이닝을 책임졌다. 타선에서는 힐리어드가 2회 말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KT가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3회초 2루타로 출루한 삼성 이재현에 이어 김지찬이 안타를 추가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다 균형을 먼저 깬 건 삼성이었다. 6회초 디아즈와 류지혁이 장타를 휘몰아치며 앞서 갔다. KT는 8회말 2사 상황에서 안현민이 2루타를 치며 반격의 기회를 잡았지만, 힐리어드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어 9회말 장성우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득점 기회를 얻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나서지 못하고 경기는 종료됐다. 이로써 KT는 개막 후 첫 패배와 함께 홈에서의 3연승 도전에도 실패하게 됐다. 한편 이날 개막전에서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경기 전 수원 방문의 해
수원FC 위민이 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서울시청 여자축구단을 상대로 WK리그 2026시즌 1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수원FC 위민은 지소연, 김혜리, 최유리 등 국가대표 핵심 자원들과 이정민, 하루히, 박현진 등 실전 경험과 잠재력을 갖춘 선수들이 합류하며 전력 보강을 마쳤다. 최근에는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우한 장다 WFC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두고 4강 진출에도 성공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이번 WK리그 개막전에서도 상승세를 탈지 주목된다.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소연이 쏜다' 이벤트를 통해 지소연이 직접 이날 경기 입장권을 부담하며 모든 관중이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킥오프 전에는 지난해까지 선수로 활약한 뒤 올 시즌 수석코치로 새 출발하는 이은미 코치의 선수 은퇴식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경품 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최신 스마트모니터와 게임기, 커미머신, 무선청소기,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경기도체육회가 3일 경기도체육회를 찾은 원윤종 IOC 선수위원과 접견을 마쳤다. 이날 자리에는 이원성 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윤미진(2000 시드니·2004 아테네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변정일(1993년 WBC 밴텀급 세계챔피언), 송윤석(경기도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회장), 한남희(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위원장), 박성배(안양대 교수) 등 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접견에서는 도 및 국내 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과 향후 국제대회 유치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도체육회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국제스포츠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도내 체육의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도는 국내 체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대회 유치와 국제 교류 확대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와의 접점을 넓혀가고자 한다"며 "동하계올림픽에서 지대한 활약을 펼치는 도내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 선수위원은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2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대한침도의학회와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성 도 체육회장과 유명석 대한침도의학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체계적 건강관리와 경기력 향상 기반 마련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에 한의학 기반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접목해 보다 효과적인 선수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선수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의진료 지원 스포츠 손상 예방 및 재활 관련 교육세미나 공동 개최 양 기관 필요 사업에 대한 홍보 협력 등이다. 대한침도의학회는 전문 의료 인력과 기술 제공을, 도체육회는 대상자 연계와 행정 지원, 시설 제공 및 홍보를 약속했다. 특히 체조팀을 시작으로 도청 소속 9개 팀, 총 82명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각 팀별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향후 참여 대상과 지원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혜택을 늘린다. 유 회장은 "침술의료를 통해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높은 치료효과를 통해 선수 재활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
경기도체육회가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준비를 마치고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 체육회는 선수 1687명과 임원 427명 등 총 2114명의 선수단을 꾸려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41개 전 종목에 빠짐없이 출전한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참가인원으로 종합성과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선수단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수중핀수영 종목에 참가하는 2018년생 김수현 선수가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으며, 그란운드골프 종목의 1939년생 박병인 선수는 최고령 참가자로 주목되고 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도의 저력을 전국에 알림과 동시에 우리 경기도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이 “23년 연속 최다종목우승과 경기력상 수상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사전경기인 수중핀수영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본 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이어지며, 개막식과 폐회식은 각각 김해종합운동장(24일)과 김해실내체육관(26일)에서 열린다. [ 경기신문 = 김삼철 기자 ]
정선우(용인고)가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고등학교부 장사급(135㎏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선우는 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고등학교부 장사급 결승에서 한선호(현일고)에게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정선우는 또 한번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됐다. 준결승에서 신성준(남녕고)를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안착한 정선우는 현선호와 결승 첫째 판에서 왼덧걸이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후 정선우는 둘째 판에서도 잡채기를 성공해 깔끔하게 재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고등학교부 용장급(85kg급)에서는 홍건후(수원농생명과학고)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홍건후는 이날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고등학교부 용장급 결승에서 김승현(남녕고)에게 2-0으로 승리했다. 준결승에서 최지호(영신고)를 상대로 1-2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오른 홍건후는 김승현과 결승 첫째 판에서 덧걸이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홍건후는 둘째 판에서도 들배지기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한편 수원 농생명과학고등학교는 같은 날 열린 고등학교부 단체전에서 경남 마산용마고등학교를 상대로 2-4로 아쉽게 패배해 준우승했다.…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하락되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FIFA가 1일(한국시간) 발표한 순위에서 한국 대표팀은 지난 발표보다 세 계단이 떨어진 25위를 기록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성적을 반영해 지난 1월 발표한 새해 첫 랭킹에서는 22위였으나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FIFA A매치 기간 코트디부아르에 0-4로 완패하고, 오스트리아에도 0-1로 패하며 랭킹 포인트 확보에 실패했다. 코트디부아르전 패배로 5.73점, 오스트리아전 패배로 5.05점이 깎여 랭킹 포인트는 1588.66점을 기록 중이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순위가 가장 높은 일본과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일본과 이란 남자축구 대표팀은 꾸준한 성과를 올리며 랭킹 순위를 끌어올리며 아시아 내 경쟁 구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A매치 기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상대로 각각 1-0 승리를 거둔 일본은 1660.43점으로 순위가 19위에서 18위로 한 계단 올랐다. 이란은 1615.30점을 기록하며 21위이다. 한국은 아시아에서는 일본, 이란에 이은 3위를 유지했다. 한편,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은 향 후 예정된 월드컵 예선 등을 통해 반등을 노린다는 계
대한민국 겨울 프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배구연맹(KOrean VOlleyball Federation, KOVO)이 아시아 배구 연맹(Asian Volleyball Confederation, AVC)으로부터 직격탄을 맞았다. 아시아 최정상급 여자 클럽의 최강을 겨루는 챔피언스리그 개최지가 변경됐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여자 챔피언스리그의 인천 개최가 무산됐다. AVC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여자 챔피언스리그 인천 대회가 무산됨에 따라 개최지를 태국 방콕으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여자배구 클럽팀 최강을 가리는 AVC 챔피언스리그의 한국 개최는 물거품이 됐다. AVC는 앞서 지난달 20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라몬 수자라 AVC 회장과 홍보대사인 '배구 여제' 김연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진 추첨 행사까지 진행한 바 있다. 한국 V리그를 대표하는 팀은 쿠웨이트의 살와 알 사바 스포츠클럽과 8강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여기서 이기면 ‘이란-태국’ 팀 승자와 4강에서 맞붙을 예정이었다. V리그에선 이번 ‘2025-2026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이 참가하는 것으로 KOVO와…
프로축구 K리그1 승격과 동시에 안정적인 출발을 알린 부천FC1995가 골망을 향해 제주로 향한다. 부천은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에서 제주SK FC와 맞대결을 치른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무대를 밟고 있는 부천은 시즌 초반부터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1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선방하고 있는 부천은 승격팀이라는 부담을 딛고 안정적인 조직력을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부천은 이번 제주 원정에서 승점 3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제주와 역대 전적(리그 기준)에서 3패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경기 제주 상대 첫 승과 함께 분위기를 전환하겠다는 각오다. 경기를 앞두고 전력 보강도 이뤄졌다. 최근 차세대 핵심 수비수로 평가받는 이예찬과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수비 라인의 안정성을 확보했고, 공격수 이충현과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해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만 최근 흐름은 다소 주춤하다. 부천은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상대로 3-2 펠레스코어 승을 거두며 화려한 개막전을 치렀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