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주인은 가평군민입니다.” 2017년 7월26일 취임한 백병선 이사장의 취임 일성(一聲)이었다.그리고 어느덧 3년이 지나 임기 막바지에 이르렀다. 백 이사장은 오는 7월 3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그동안 공단은 인력 확충으로 외적 성장을 거두고 행정자치부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등 내적으로도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이에 백병선 이사장이 취임한 후 공단은 어떻게 변화했고,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나아가야할 방향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주민복리와 편익 확대 원칙의 역할 충실 백병선 이사장은 ‘언제나 희망과 행복을 가평군민에게 제공하는 화수분 같은 공단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소통과 공감을 강조하는 한편, ‘함께 공유하며 동행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했다. 이는 설악면장, 가평읍장, 농업정책과장 등 40여 년간 공직생활에 몸담으며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빨리 파악해온 습관이 바탕이 됐다. 백 이사장은 평소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도 강조한다. 직원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습해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예술로 다가서기’ 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전문 예술가를 위한 지역문화자원 기획사업 ‘도도링크’로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수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와 피로감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예술로 다가서기’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문화예술부 예술창작팀이 구상한 지역문화자원 기획사업 ‘도도링크(島島Link)’는 고립된 일상을 연결하는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젝트 공모이다. 코로나19 유행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화에 따라 침체된 지역 예술계 및 시민이 예술적으로 연결되는 프로젝트를 통해 심리적 거리와 긴장을 완화하고,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 포스트 바이러스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의 예술활동 기획이다. 수원문화재단은 4월 20~22일 접수된 총 38팀의 심의를 거쳐 5월 4일 단체 1팀과 개인 2팀으로 선정된 총 3팀을 발표했다. 선정된 3팀은 ▲‘에브리바디 스마일’ 만물작업소(대표 이승준) ▲‘슬기…
광명시, 안양천·목감천 시민공원 조성 광명시 도심에 시민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이 대폭 늘어난다.시는 안양천과 목감천을 시민공원으로 만들고, 구름산 산림욕장과 권역별 주요 공원을 정비해 곳곳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 단장한다. 또 2023년까지 안양천 등에 1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를 차단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 2023년까지 안양천·목감천 시민공원 조성 광명시는 안양천과 목감천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안양천·목감천 시민공원화 5개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안양천(철산교~기아대교) 4.5㎞ 구간과 목감천(개봉교~철산2교) 242m 구간 둔치에 잔디를 심고 초화원을 만든다. 안양천 구간에는 잔디광장과 느릅나무 쉼터를 조성하고, 시흥대교 하부와 철산13단지 인근 제방에도 휴게공간을 만든다. 여기에 하천변에서 잘 자라는 수크렁·물억새 등 관목과 초화류 13만8천포기를 심고, 평상·그물 선베드·원형 의자 등을 설치해 안양천 어디서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내년에는…
가평군,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명소 부각 가평군 자라섬이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야간경관 100선’에 뽑혔다. 이로써 자라섬은 전국 최고의 야간산책코스가 됐다. 앞서 경기도는 코로나19로 나들이를 고민하는 도민들을 위해 안전관광을 즐길 수 있는 ‘안심드라이브 코스’ 10곳에 가평군의 ‘청평호반길&북한강변길’을 추천하기도 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청정가평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가평군에 따르면 ‘야간경관 100선’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침체된 관광산업을 회복시키기 위해 국내 곳곳의 유명한 야간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281만건) 등을 분석해 선정된다. 이번에 매력도, 접근성, 치안, 안전, 지역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야간경관 여름야간 산책하기 좋은 코스’ 100선에 선정된 자라섬은 북한강에 떠있는 가평군 대표관광명소다. 낮에는 꽃 경관이, 밤에는 다양한 야경이 펼쳐져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곳으로, 자라섬 남…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의 활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사경의 수사 범위가 기존 87개에서 국내 최대 범위인 108개로 대폭 늘어났다. 7일 경기도는 지난 1일자로 수원지방검찰청으로부터 21개 신규 직무를 지명받아 특사경의 수사범위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아직 많은 도민들에게 ‘특사경’은 낮설지만, 특사경은 2009년 설립 이후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중점으로 활약을 거듭하고 있다. 특사경에 대해 소개한다. <편집자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009년 3월, 1단 3담당 조직을 갖추고 22명의 공무원으로 신설됐다. 사법경찰제도가 법적으로 마련된 것은 1956년으로 형사소송법을 통해 관할 검사장이 지명하는 일반직 공무원 가운데 특정 직무의 범위 내에서 수사를 계획, 실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갖췄다. 이는 전문화된 분야를 수사하는데 있어 일반 경찰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적 지식이 있는 행정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하도록 한 것이다. 도 특사경은 2009년 창설 이후 식품과 환경, 원산지 위반 등 민생과 직접 관련된 6개 분야에 대해 수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대표적…
해설 이지사 재판 도민의 설문조사 민선7기 도정이 오는 7월로 임기의 절반인 2년을 맞는다. 2018년 열린 지방선거에서 남경필 현직 도지사와 대결을 벌인 이재명 도지사는 56.4%의 득표율로 남경필 후보 (35.1%)와 20% 이상 특표율을 나타내며 도민들의 관심속에 출범을 했다. 하지만 TV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가 ‘친형 입원’과 관련해 집중 질문하면서 나온 발언의 일부를 문제삼아 허위사실 공표 등 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되면서 “이 지사가 도정에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곳곳에서 나왔다. 그러나 이재명 지사는 취임 초기 추진했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과 관련해 최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의 동의를 얻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바꿔내면서 “경기도민의 자존심을 바로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올해 신천지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위기를 맞아 신천지 과천교회를 급습해 명단을 확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확산방지에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수십년간 불법 가건물이 점령했던 도내 계곡 정비사업이 9
오산시가 수도권 GTX A·C노선과 동탄트램 연결노선, 전철1호선과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등이 연계되는 수도권 남부의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로 또 다시 부상하고 있다. 오산시가 이렇게 부상하는 요인으로는지리적 요인이 첫번째로 꼽힌다. 오산시는 경부고속도로와 국철 및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지역으로,경기 남부에서도 사통팔달의 입지를 가진 교통의 요충지역이다.이러한 오산시가 다시 부각되는 것은 수도권 남부를 연결하는 대형 교통 프로젝트들 오산이 핵심 매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남부에서는 현재 서울과의 교통연계를 획기적으로 높일 GTX-A노선(삼성~동탄구간)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후 SRT(수도권 고속철도)까지 확정 추진 중이다. 오산시는 이와 연계해 인근 지자체,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함께 오산역에서 동탄역과 화성 반월을 운행하는 동탄트램을 추진하고 있다. GTX-C노선(양주~청량리~삼성~수원)도 평택까지 연장 추진되고 있어 오산시는 전철1호선과 연계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통소외 없는 오산시 오산시는 유리한 지리적 여건과 교통 인프라의 확충에 대응해 주민들이…
반환점 다다른 민선 7기 동두천시 민선 7기가 출범하고 어느덧 반환점에 다다르고 있다. 민선 7기 출범이후 동두천시는 많은 부침과 변화가 있었다. 올해 초부터 불어 닥친 코로나19의 위협은 대한민국의 사회전반을 바꾸어놓았으며, 동두천시도 그 소용돌이 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의 조기극복을 위해 시에서는 적극적인 방역대책 추진과 더불어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소상공인 상·하수도요금 감면, 주민세 감면 등 적극적인 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했다. 그리고 그 결과, 지역경제는 빠르게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 이처럼 동두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누리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광객 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동두천시는 관광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여행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소요산 주변에 캠핑장과 카라반 시설을 설치했고, 왕방산 자락에는 자연휴양림과 각종 숲속 놀이시설을 갖춘 놀자숲 조성을 추진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자연휴양림
■ 경기아트센터, 대면 공연 연기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6월부터 대면공연으로 공연장에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 방역 강화’ 방침에 따라 공연 재개 일정을 다시 변경했다. 지난달 28일 경기아트센터는 4일 예정된 GGAC 기획공연 ‘11시의 클래식: 여름의 앙상블’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 하에 소극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달부터 ▲전 출입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 관람객 문진표 작성 의무화 ▲개인 손 소독제 사용 요청 ▲공연장 방역 시행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재개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조짐이 보이자 지난 달 28일 수도권 지역 공공시설 운영 중단 결정을 발표했고,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6월 14일까지 수도권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9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과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등 4개 국립공연기관의 휴관을 결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그동안에는 평택시민들이 업무를 위해 시청에 전화를 했을 경우 잦은 전화돌림이나 담당공무원 부재로 인해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제는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로 인해 그런 부분들이 상당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가 코로나19의 민생안전대책 대응을 위해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 운영에 돌입했다. 정장선 시장이 예정보다 한 달 빠르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서둘렀기 때문이다. 그 결과, 당초 5월 운영할 예정이었던 콜센터가 지난 4월13일 문을 열기 시작했다. 그동안 센터는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한 시민들의 문의사항에 적극적으로 응대해온 것은 물론, 시민들이 한 통의 전화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상담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였다. 콜센터가 운영되자 김종문(48·직장인)씨의 경우 “관공서에 전화를 걸 때마다 통화연결이 어려워 무척 짜증스러웠는데, 평택시가 발 빠르게 민원상담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문의가 손쉬워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상당수의 시민들 역시 민원상담 콜센터의 운영 시기를 놓고 ‘시의적절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