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정책발굴 경진대회에서 1차 선정된 10건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대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앞서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 및 시민 체감형 신규 정책사업 발굴을 위해 정책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7월 한달 간 안성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 접수했다. 접수 결과 53개 부서 9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로 10건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①안성형 마중 보육스테이션 구축, ②옥산동 별이 빛나는 야시장 운영, ③바우덕이 축제 길놀이를 디자인하고 스토리를 입히다, ④대학사랑 컴퍼니, ⑤고향사랑기부제 생명더하기+, ⑥어린이도서관 건립, ⑦부담없는 외국인 서류발급 지원, ⑧자립준비청년지원 동행 프로젝트, ⑨내고향 내숲, ⑩안성맞춤 에코 공유자전거 달리자 총 10건의 아이디어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누리집(홈페이지)에 10건의 아이디어 중 가장 공감 가는 3건의 아이디어를 선택하는 설문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설문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책발굴경진대회는 대시민 평가를 거쳐 오는 9월 25일 본선대회에서…
안성시는 지난 8월 16일 작은 미술관‘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세번째 기획 전시로 '사진을 사랑하는 안성 사람들'의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르른 꿈'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한경대 평생학습관 사진 수강생 9인의 사진전으로 자연 속에서, 외국 여행을 하면서 걸음을 멈추게 하거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은 27점의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를 준비한 김선희 작가는 “처음 여는 전시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과 함께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이웃과 나누는 즐거움을, 또 누군가에게는 새롭고 다채로운 감정의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학생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관한 사업도 토지보상 공익사업에 포함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한다. 김학용 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은 이 같은 내용의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현행법은 토지 등을 취득하거나 수용할 수 있는 사업인 이른바 공익사업을 국방·군사에 관한 사업, 철도·도로·공항·항만에 관한 사업 등으로 열거하여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한 초등학생이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등 통학로에서의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인근 부지가 교회 부지이거나 공동 소유 토지 등 재산권 사유로 통학로 보도 설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않아 학생들이 차도와 인도의 구분없이 통학을 하는 경우가 곳곳에서 발생되고 있다. 이에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관한 사업도 공익사업에 포함된다는 점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신속하게 통학로 보도 설치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취지다. 김학용 의원은 “
한경국립대학교는 8월 18일 농업회사법인 ‘(주)자연알로’와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를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연구, 축산과 스마트를 연계한 융복합 기술개발, 현장실습 및 취업 등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신기술분야 인재양성과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한경국립대가 그동안 추진해온 ESG 교육 연구 특성화 중 하나이다. ‘(주)자연알로’는 대학 동문(전기공학과, 축산학과)기업으로 산란계 축산농가에서 시작하여, 식약처 HACCP을 적용한 식용란의 선별, 세척, 포장, 건조, 살균, 검란 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용란선별포장센터’에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김강남, 김충길 ㈜자연알로 대표는 “중장기적으로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식용란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모교 졸업생의 취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는 신한은행과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 출시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자 신분증, 전자출석체크 등 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한 학사·금융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경국립대학교 학생들은 개인 시간표 및 성적 조회,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 배정 등 주요 학사 정보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 받을 예정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대학생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5060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Job G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Job GO!’는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중장년 내일센터와 협력하여 안성시 거주(경기도민) 50세(74년)~69세(55년) 5060을 위한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성시민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컴퓨터 교육 과정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수료 이후 일자리를 연계하여 지원한다. 향후 지역사회의 발전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좋은 예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Job GO! 과정은 중장년 내일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교육 과정으로 안성시(경기도민)에 거주하는 중장년에게 새로운 도전과 발전의 기회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며 또한, 앞으로도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중장년의 상호작용과 성장 발전에 있어 지역의 허브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제18기 가족봉사단 8월 활동으로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봉사단 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인 농업정원연구회가 주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농업정원연구회는 평소 게릴라 텃밭가꾸기, 복지기관 대상 화분만들기 등 원예활동을 통해 관내 미화에 공헌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올해는 미래의 자원봉사자 자원인 가족봉사단이 관내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는데, 협업에 참여하는 단체와 가족봉사단 참여자들 모두에게 호응이 좋아 아주 기쁘다. 가족봉사단이 여러 자원봉사 단체와의 좋은 추억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성시를 위해 자원봉사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수경 제18기 가족봉사단장은 “예쁜 화분을 보니 마음이 정리되고 좋은 기분이 들었다. 가족봉사단이 만든 화분이 복지기관에 있는 대상자분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화분들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노인복지기관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안성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죽산시장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제2회 맥주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될 이 행사에서 다양한 종류의 맥주 시음행사, 맥주퀴즈, 맥주빨리마시기 대회 등 맥주 관련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 진행 동안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음악과 함께하는 파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는 당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죽산시장 거리에서 진행되며, 맥주 관련 이벤트 이외에도 버스킹, 노래경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맥주축제가 향후 죽산을 대표하는 야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이러한 행사가 시장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통영․부산 일원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강화 리더십 교육, 우수 주민자치센터 방문, 원도심 도시재생 성공사례 견학, 읍면동 주민자치 운영 상황 공유 등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토론하는 현장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한국 주민자치중앙회 김경호 연수원장을 초빙하여 ‘안성시 읍면동 주민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위원장의 기본 역할 및 주민자치가 주민들과 함께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5년 연속 수상을 한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을 방문하였으며,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감천문화마을’을 견학하여 지역 특성에 맞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자원을 개발하는 사례들을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영순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공동체 리더로서 역량 강화 뿐 아니라 주민자치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 인가에 대한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
안성시 보건소는 오늘 8월 21일부터 10월 말까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 대상 업종은 이·미용업소 603개소(이용업 55, 미용업 548)로 약 3개월간 이뤄진다. 평가방법은 관련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팀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업종별 평가 항목표를 바탕으로 업소에서 준수해야 하는 항목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항목 등 업종별 3개 영역, 26~29항목에 걸쳐 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한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우수업소(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업소(80점 미만)로 결정하여최우수업소(녹색등급)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할 예정이다. 안성시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가 건전하고 위생적인 영업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시민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공중위생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