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에서는 혈액 부족 해결 및 생명 나눔을 위한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지난 4일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통해 불안감으로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생명나눔 실천운동에 동참하고자 마련되었다.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61명의 공사 직원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재호 사장은 “공사 전환 후 맞이하는 첫 새해에 과거 공단의 아름다운 전통이었던 ‘헌혈 봉사 시무식’을 계승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5회에 걸친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기간 동안, 341명의 임직원 및 시민의 참여로 동부혈액원 권역 170개 기관 중 세 번째로 높은 참여도를 보이며,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의회가 정책지원 인력 충원을 비롯한 의회 자율성 확대를 과감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5일, 임시회를 개회하고 ‘지방자치법’ 본격 시행을 앞두고 ‘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등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례안 5건을 정비하며 인사권 독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에 관한 조례에는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자료수집과 조사 및 연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정책지원 전문인력(정책지원관)’ 채용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모집인원은 올해 2명이며. 향후에 2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폐회일인 7일에도 ‘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안’ 등 인사권 독립 관련 규칙안 7건을 연이어 처리할 예정이다. 정덕영 의장은 “2022년 기초의회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본격 시행으로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우리 의회는 지방자치법 및 시행령의 개정사항인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비롯한 전문인력 충원, 의회 운영 자율성 등을 과감히 추진해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방의회의 자체 인사권을 규정한 지방자치법 개정 법률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방의회에 관련 하위법령들도 정비하도록 권
양주시는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7곳을 선정해 태양광 LED 걷기 운동 안내판을 설치했다. 걷기 좋은 길은 지난 2019년부터 주민들의 참여로 우리 시 곳곳에 숨어있는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홍보해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2021년 ‘걷기 좋은 길’에는 △광적 신천길, △장흥 청정계곡길, △장흥 공릉천 길, △선형공원 유양천길, △하늘물근린공원길, △토리근린공원길, △선돌근린공원길 등 총 7개 코스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 발굴한 7개 코스와 더불어 독바위길, 회암사지길 등 기존에 선정된 2개 코스 등 총 9개 코스에 4종으로 구성된 ‘태양광 LED 건강걷기 안내판’ 42개를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걷기코스지도, 코스별 총거리, 소모 칼로리양, 바른 걷기 자세, 걷기 전후 스트레칭 방법, 걷기 독려 명언 등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걷기 좋은 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내 건강친화적 생활환경을 점차 확대해 걷기 실천율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걷기 좋은 길을 2019년에 6코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