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 시민의 문화예술 관심사를 파악하기 위해 시민 의견 수렴 프로젝트 '2025 만만한 테이블'을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만만한 테이블'은 2022년부터 시작된 시민참여형 조사 사업으로, 지금까지 1만여 명의 의견을 반영해 용인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정책과 기획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2025 만만한 테이블'은 "당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들어드릴게요"라는 상담소 콘셉트로,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 현황과 관심사, 선호 장르와 장소, 시간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설문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참여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문화예술 활동도 제안할 예정이다. 설문은 오는 30일까지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또 다양한 연령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에서도 오프라인 설문이 병행된다. 수렴된 시민 의견은 향후 추진될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사업에 반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하는 상반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를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는 DMZ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만드는 수업이다. 12차시, 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AI 활용시 필요한 디지털 윤리를 학습하고, 전시 관람을 통해 얻은 DMZ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 교육 참여 대상은 용인 지역 초등학교 3~4학년생으로, 용인교육지원청을 통해 모집된 2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1주차에는 자기소개와 조별 활동을 통해 DMZ에 대해 배우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기획전시실인 ‘두 개의 DMZ’를 체험하며 그림책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2주차에는 그림책 집필 방법을 배우고, DMZ에 관한 이야기의 주제를 정해 스토리보드로 구체화한다. 3주차에는 AI와 관련된 윤리적 문제를 학습한 뒤,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실습을 진행한다. 생성형 AI 프로그램의 기본 사용법을 배우고, AI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방법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산업 분야의 1인 기업 창업을 위해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본 사업은 총 20개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웹툰뿐 아니라 웹소설, 게임, 영상, 공연 등 콘텐츠 전반의 1인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입주 기회를 얻으며, 사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보유 IP를 활용한 선택형 지원사업에는 4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상품 제작뿐 아니라 지식재산권 등록, 전시 참여 등 홍보 활동을 포함하며, 제작된 상품은 한국만화박물관 뮤지엄숍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유통된다. 또 2025년 부천국제만화축제 참가도 지원해 새로운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도모하며, 창업 특강과 전문가 멘토링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4분기에는 문화예술 및 산업계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행사를 열어 IP 판매, 홍보, 멘토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2차 사업 확장을 도모하는 1인 창조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 모집은 4월 11일 18시까지 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에서 진행되며, 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이정규, 이하 경기도지부)는 지난 28일 수원시 만석공원 일대에서 어스체크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스체크플로깅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을 지키는 활동이다. 경기도지부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 일대를 돌며 버려진 담배꽁초, 술병, 음료수 캔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공익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기도지부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심사(우수 검사실, 우수 내시경실 등)를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열리며, '모두의 미술관'을 주제로 국내외 작가 11팀이 참여해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 작품 46점을 선보인다. 이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지향하는 만큼,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미술관은 총 4종, 28회의 워크숍을 마련했으며, 예술을 직접 만들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는 전자음악가 매디엑스피(maddyxp)와 함께하는 ‘SUMA 뮤직: 전자음악 만들기’다. 4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일요일 8주간 진행되며, 수강자 8명이 자신만의 음악을 제작하고 서울의 전자음악 전문 공연장에서 직접 무대에 오른다. 두 번째는 노년의 자아를 따뜻하게 들여다보는 두 가지 프로그램이다. 5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되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인스타그램’은 현지윤 작가와 함께 원하는 노년의 모습으로 분장하고 이를 SNS에 공유하는 활동이다. 또 다른 프로그램 ‘할머니, 할아버지 탑꾸하기’는 AI로 생성한 노년의 얼굴 이미지를 출력해 탑로더(사진 케이스)로
코미디극 '마트로시카'가 유료 객석 점유율 96%라는 흥행 속에 4월 5일부터 13일까지 대학로 지구인아트홀에서 연장공연을 진행한다. '마트로시카'(윤색·연출 최해주)는 공연을 반드시 올려야만 하는 단원들과 극단 대표가 악조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상황들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3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선돌극장에서 공연된 '마트로시카'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현장에는 노쇼 티켓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인터파크 평점은 9.9로 사실상 만점에 가까웠다. 관객들은 "연극이 끝나지 않길 바랐다", "너무 웃어서 울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윤제문, 유용, 허동수, 편준의, 송민주, 김신영, 김도형, 이진홍, 윤감송, 김진석, 김낙연, 김나무, 윤예솔, 서은지, 김소율 등 배우 15인의 앙상블은 매회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서은지 대표는 "마음마저 각박해지는 시대에 한 시간 반 동안만이라도 관객이 웃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31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과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릴레이 행사로, 지난해 10월 시작해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나섰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한국도자재단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인증 사진을 재단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을 지목했다. 최 대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더 많은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라며, 재단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도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자재단은 출산·육아 지원 제도 확대와 가족친화 복무제도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있다. 특히 최대 3년 육아휴직, 30분 단위 연차휴가, 오전 7~10시 선택 출근의 유연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5 가상융합 서비스 실증지원' 참여기업을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참여기업이 유통 및 산업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실증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지원하는 '경기메타버스지원센터'를 통해 운영되며 대기업 수요를 미리 확보해 메타버스, AI, 실감콘텐츠 등 개발에 필요한 기술 실증을 돕는다.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일 카카오모빌리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대백화점,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수요처 업무협약을 체결, 해당 기업들은 기술 수요 제공과 현장 실증 기반을 지원한다. 총 4억 4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수요기반 실증지원'과 '고도화 지원' 두 분야로 나뉘어 모집한다. 최종 선발 기업은 최대 1억 원의 지원금과 함께 마케팅, 컨설팅 등의 부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요기반 실증지원' 분야는 수요처 기술 수요에 맞춰 실증기업 4개사를 선정한다. 선정 주제는 ▲어린이·청소년용 가상융합 안전교육 콘텐츠(카카오모빌리티) ▲AR 글래스 기반 가상 정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HD현대사이트솔루션) ▲리조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오는 5월 21일부터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4년 만에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검은 개 랩터와 검은 고양이 플루토, 이질적인 두 동물이 사건을 함께 풀어가며 공감과 교감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인간의 언어가 아닌 동물의 시선을 통해 관계의 본질을 탐구하는 이 작품은 초연(2020)과 재연(2021) 당시 따뜻한 서사로 주목받았다. 특히 단순한 인간-동물의 관계를 넘어, 상처 입은 존재들이 서로를 통해 회복해가는 정서적 치유의 과정이 담긴 점에서 관객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공연에는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풍성한 캐스팅이 더해졌다. 랩터 역에는 동현, 윤은오, 홍성원이, 플루토 역에는 유태율, 박좌헌, 니엘이 출연한다. 특히 재연에 참여했던 니엘은 다시 무대에 올라 플루토를 연기하며 한층 무르익은 감정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겉으로는 강하지만 속은 어설프고 순수한 랩터, 사람을 경계하면서도 점차 마음을 여는 플루토. 두 캐릭터의 대비는 이번 시즌에서 더욱 선명하게 살아난다. 작품은 플루토가 고양이 친구들과 가족을 잃은 사건을 추적하면서 시작된다. 사료에 무언가
용인문화재단이 5월 4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공연 'LED 비바츠 태권발레'를 선보인다. 'LED 비바츠 태권발레'는 태권도, 발레, 국악,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융복합 공연으로, 화려한 LED 조명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공연은 정통발레와 태권도 시범, 곰 인형 테디베어 캐릭터, IT국악, 인터랙티브 영상 등 다채로운 요소로 구성됐다. 출연진은 융복합 발레단 '비바츠발레앙상블',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IT국악밴드 '런(RUN)' 등이며 이들은 동서양의 예술과 스포츠를 접목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입장권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전석 1만 5천 원(용인시민 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LED 비바츠 태권발레'는 태권도와 발레의 움직임을 융합한 장르 '아트포츠'로 세계 최초 국내외 특허를 받았다. 아트포츠는 태권도의 힘찬 동작과 발레의 유연한 움직임, IT국악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형태로 교육적 메시지와 함께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