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 16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양성 중인 ‘우리동네 보행환경지킴이’에 대해 인하대역에서의 현장실습을 지원했으며, 이날 교통약자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우리동네 보행환경지킴이’는 지역사회의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편의시설을 점검할 전문요원 배양 및 일상생활속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주정차 위반에 대한 사회적 문제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에는 수도권광역본부,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및 장애인 안내시설 점검교육을 이수한 시각장애인 23명이참여했으며, 인하대역 점자유도안내블록과 음성유도기 56대의 작동 상태를 함께 점검했다. 그리고 역사 안내를 위한 점자 안내도를 비롯해 승강설비, 화장실, 자판기 등에 부착되어있는 점자표기에 오류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유도기는 철도역사, 버스정류장 등 대중 여객시설 주요지점에설치하여 시각장애인이 해당시설물을 감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장치로서, 음성유도기용 리모콘을 소지한 시각장애인이 리모콘을누르면 근처의 음성유도기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수리산상상마을 느티나무학교 졸업식 및 수료식에서 초등 성인 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2명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리산상상마을의 느티나무학교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및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소외 계층의 기초 및 자주적 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느티나무학교 졸업식 및 수료식 현장에는 문해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시화 작품을 전시하여 졸업생과 수료생들의 교육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은광 교육장은 “늦은 나이지만 배움에 대한 간절한 마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값진 졸업장을 받으시는 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이 교육과정이 중등학력 인정 과정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관내 강사들과 함께 진행하는 독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6~7세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 성인과 실버 세대까지 다양한 시민들을 위한 총 11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6~7세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동화 만들기 세상 A/B반, 초등 1~2학년생을 위한 영어 그림책 놀이. 초등 1~3학년생의 인성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 되는 동시와 스토리텔링. 초등 3~4학년생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독후 활동 그림책 생각 마중이. 초등5~6학년생의 사고력과 독서 습관을 키워줄 말문이 열리는 독서 토론 뿐 아니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중국어 원어민 강사와 회화 스킬을 익힐 기회 ‘중국어로 읽는 세계 명작 동화. 현직 임상심리사에게 배우는 독서심리코칭. 전통 목공의 재미와 여유를 만끽할 인두화 배우기’ 수업이 진행되며, 실버 세대를 위한 글쓰기 수업 ‘마중물 글쓰기와 실버 에세이 글쓰기 등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은 3월 13부터 5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개별 프로그램의 시작 일자 종료 일자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16일 10시 30분경 시청 앞에서 “군포시 청사 사용 및 관리에 관한 규정 전부개정안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민단체협의회에 따르면 군포시가 지난 1월 31일 군포시청사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규정 전부개정안을 행정예고 한 것은 시민의 기본권 제안·행정 권력의 과도한 사용 등의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어 우려를 금 할 수 없다며 시장의 소통행정이 정치적 쑈에 지나지 않는 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군포시의 이번 전부 개정안은 시대착오적인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는 퇴행적 행정의 표본이라며 전면 철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사회단체 협의회는 시민 세금으로 조성된 청사와 부속건물들 및 광장을 시민의 것이 아닌 공무원의 것이라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며 군포시의 주인은 시민이며 시민의 자유로운 의견 표출을 가로막는 행정 독재식 발상 승인제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 군포시민은 2023년도애 살고있으나 시는 1970년대 기본권 침해를 자행한 독제시대로 되돌리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단체협의회는 이날 행정예고 철회서를 시 회계과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시는 16일 오전 청사 앞에서 시민단체가 가진 기자회견에 대
군포시는 오는 17일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공용부분 관리에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3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원 단지를 선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선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12개 단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으로 7개 단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으로 95개 단지에 대해 심의하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40%(최대 6000만 원),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80%(최대 4000만 원), 다세대 및 연립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80%(최대 2000만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 대상은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과 다세대 및 연립주택으로, 옥상방수, 어린이 놀이터, 단지 내 도로 등 기존 공동주택 내 공용부분의 유지관리 및 보수 등에 관한 사업이다. 군포시는 지난 2022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따라 12개 단지 1억 9303만 6000 원,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5개 단지 1584만 9000원, 다세대 및 연립주택을 대상으로 51개 단지 5억 5
군포소방서는 전통시장 안전을 위해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력 확보를 핵심으로 하는 「2023년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및 대응계획」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화재 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및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신속 정확하게 작동하는현장 소방활동 대응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중점사항은 관계기관 화재 안전 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잠재적 위험요인을선제적으로 예방조치하고, 현지적응훈련 등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와 더불어찾아가는 응급처치 등을 통한 안전교육 확대이다. 특히,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맞춤형 화재안전점검 매뉴얼 제작 등을 통한시장 관계자들의 자율적 안전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심리회복 지원 과정을신설해 피해자들이 조속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 고문수 서장은 “관내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장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공간을 제공받게 되며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맞춤형사업, 실전창업 교육,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해외지사화사업, 제품초기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이후 매년 연장평가를 통하여 최대 5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예비)창업자(39세 이하)의 경우 입주 심사시 가점이 부여된다.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BI) 신규 사업자로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총 32개실(10평형 22개실, 20평형 10개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고에는 총 9개사(10평형 7개사/20평형 2개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입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또는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군포산업진흥원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13일부터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인문 교양도 쌓을 수 있는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독서회는 초등 1~2학년 대상 ‘재미솔솔 독서회’, 초등 3~4학년 대상 ‘책나무 독서회’, 초등 5~6학년 대상 ‘책별숲 독서회’, 청소년 대상 ‘청소년 독서회’ 4개로 구성하였고, 2023년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강사 모집으로 선발된 군포시 거주하고 있는 우수한 독서지도 강사가 진행한다. 독서회에서는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책을 함께 읽고, 토론, 글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독서회별 참여 인원은 15명이며, 2023년 2월 20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정원 초과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확정한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회를 통해 다양한 독서경험을 하면서 책으로 소통하고 자아성장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일상 속 독서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군포소방서는 지난 1월 19일 당동 소재 A 다가구 주택 화재현장에서 재빠른 초기대응으로 연소확대 방지에 기여한 용감한 시민 홍창희(남/47년생)씨와 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 석균산 경감, 박수교 경장(대리수상), 최영문 순경에게 “화재현장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군포지구대 석균산 경감외 2명은 거주자 임씨가 지구대로 찾아와 화재발생을 알려, 119에서 신고하고, 인근 거주하는 홍씨와 함께 소화기로소방차가 도착전까지 자체진화를 시도하여 화재 확산을 막았다. 이 날 화재는심야시간 주방에서 음식조리 중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로 인근 시민과 경찰공무원의 덕분에 건물전체로 화재가 확대되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지만주방만 일부 태우고 큰 재산피해가 없이 진압됐다. 고문수 군포소방서장은 “긴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화재가 확대되기 전 소화기로초기소화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나선 용감한 시민과 경찰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재는 골드타임 내 진화가 매우 중요하므로 초기 진화 할 수 있도록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비치해야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의회가 15일 제2기 의정모니터단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공식 누리집 공지와 개별 통보 방식 병행으로 밝혀진 제2기 의정모니터단은 20명으로, 3월 4일부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의정모니터단은 의회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회 회기 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 관찰․평가 등의 역할을 한다. 앞서 시의회는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제2기 의정모니터단 참여자를 공개 모집했고, 정원보다 많은 36명이 신청서를 제출해 지난 14일 공개 추첨을 통해 단원을 선발했다.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회 운영 개선, 시민 의견 반영 강화 등 의정모니터단과 의정활동 혁신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제1기 의정모니터단의 활동 성과와 경험을 제2기 모니터단이 승계․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2021년 3월부터 활동 중으로, 단원 간 정기 및 수시 모임 외에도 시의원들과의 정기 간담회 등을 활용해 역할을 하고 있다.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시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참여마당-의정모니터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