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하반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주제로 한 자기돌봄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과 연계 진행된 마음성장 프로젝트로 ▲자기돌봄의 필요성 인식하기 ▲스트레스 바로 알기 ▲스트레스 마주하기 ▲자기 돌봄 능력 높이기 ▲자기 돌봄 능력 실천을 위한 약속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관내 보육 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경감시키고 내면의 어려움을 극복함으로써 업무에 집중할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일상에서 타인을 향한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고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 좀 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단법인 에듀캐어가 2021년부터 센터를 위탁운영 중이다. 부모교육,특강, 교직원 교육,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프로그램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속에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가구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특화사업인 ‘관문 롤 방충망 지원’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관문 롤방충망 설치해 통풍·환기를 원활하게 해 폭염에 대비하고 에너지 절약하도록 2023년 첫 시행한 사업이다. 이후 사업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20가구에서 30가구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 미사2동 일대 임대아파트 13, 14단지 관리사무소는 사업추진을 위해 주거복지사와 협업해 더위에 취약한 현관롤방충망을 설치하지 않은 가구와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발굴·지원한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 위원장은 “작년 첫 시행한 사업에 대상자 만족도가 높아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사2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우리 동네 삼계탕 지원▲고독사예방 은둔형 청장년층 반찬배달 등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 민관 협력 토대로 보호체계 구축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지역복지 개선에 역할을 함께 하겠다. [ 경기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소노캄 고양에서‘경기북부 혁신경제 바이오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2024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GBF2024)'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지역 바이오산업의 잠재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학·연·병과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각종 규제로 점점 더 낙후 되어가는 현실에서 고양시와 경기북부 중심의 바이오산업 육성으로 활로를 찾는 데 주안점을 뒀다. ‘바이오산업이 미래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제 발표한 한용해 HLB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제약·바이오 산업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미래 한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산업이며,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 성공은 투자 및 일자리 창출, GDP 상승 등 국가의 경제적 위상 변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말했다. 이어“정부, 지자체의 R&D 지원 강화 및 경쟁력 있는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양시 소재 기업 중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루트로닉 박세미 프로는 로컬에서 성장해 어떻게 해외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 사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공사 창립 4주년(통합25년)을 맞아 지난 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동칠 사장 및 이사회 등 약100명의 임직원이 행사에 함께했으며, 근속·모범직원 표창 및 우수혁신제안제도 시상, 공사의 계절을 담은 사진공모전 시상,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민혁신아이디어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사창립4주년을 축하하며 “1,000만 관광도시 파주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동칠 사장은 “파주를 문화·관광도시로 전환하는 일을 이끌고, 품격 있는 따뜻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모두 실현하는 건실한 공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오산시가 오산천 주요 횡단교량 대한 경관조명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오산천 횡단교량 중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 남촌대교, 탑동대교 등 5개소에 경관조명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 등 3개소가 저녁 시간대 경관 조명을 통해 교량 및 오산천변을 밝히고 있다. 각각의 조명들은 ▲난간 아래로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거더(기둥과 기둥사이 교각상판)에서 하천방향으로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난간 구조물에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등으로 꾸며졌다. 올 하반기에는 남촌대교, 탑동대교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하면 오산천을 횡단하는 주요 교량 5개소에 모든 조명 설치가 완료된다. 도심지 주요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것은 이권재 시장의 도시 브랜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시장은 오산천 교량 경관조명 개설은 물론 관내 아파트에 대한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어두움을 탈피하며 밝은 도시의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오산천에 설치된 경관조명들은 그간 어두웠던 오산천 산책로를 밝혀 시민들의 체육활동 및 여가 활동, 치안 문제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권재 시장은 “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 6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을 했다. 이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오산시가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4월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선언 이후부터는 일회용 컵·배달 용기 반입 및 사용도 제한하고 청사 내 공공시설 주요 지점에 텀블러 세척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환경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오산시는 탄소중립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Change100(1회용품 Osan Out)’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부서의 1회용 컵 사용 금지 및 개인컵 의무 사용 ▲전 직원의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및 실천 ▲Change 100 실천 다짐 서약 ▲일회용 컵 반입 금지 ▲청사 내 화장실 종이타월 아끼기 캠페인 ▲종이 없는 회의 시행을 실천하고 공공에서 민간 부문까지 일회용품 안 쓰는 생활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모니터링 활동을 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센터에 방문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현황 및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사업 설명 후에는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면서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시설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 조성 여부와 안전성,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물에 대하여 성인지 관점에서 개선사항들을 모니터링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점검한 내용들은 향후 관계부서에 개선사항으로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발굴한 개선사항을 행정영역에서 잘 전달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5월 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위촉해 운영 회의 및 역량강화교육, 모니터링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시설 및 공공서비스에 대한 점
오산시는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인공지능 코딩, 로봇, 메타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2024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만들고 체험해 보는 활동 위주의 과정으로 디지털 신기술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친숙해지는 과정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일정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관내 유아(6~7세) 및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AI랑 놀자!’라는 주제로 기획된 캠프는, ▲햄스터봇 활용 AI코딩, ▲메타버스 활용 VR 도시 투어, ▲피지컬 컴퓨팅 활용 미래 도시 등을 주제로 한 AI코딩 교육과 드론, AI로봇, VR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의 체험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흥미롭게 배우고, 이번 캠프를 통한 경험과 배움이 미래의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산AI코딩에듀랩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선제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관내 2차전지 배터리팩 제조시설인 씨에스에너텍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및 현장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지난 4일 전했다. 해당 사업장은 2차전지를 구입하여 성능시험 진행 및 모듈을 제작하고, 배터리팩 완제품을 조립·제조하는 시설로서 오산소방서와 시청 건축과, 전기공사 등 유관기관 공조하에 합동점검을 받았다. 한편 이번 컨설팅은 ▲배터리 보관창고 및 생산라인 내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각 취급 장소별 대피경로상 적치물 확인 및 지도점검 ▲출입문 폐쇄 여부 확인 및 지도 ▲유사화재 사례 전파 및 화재시 인명대피에 관한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최근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산소방서는 이번 화재를 교훈 삼아 관내 2차전지 제조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4일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출범식을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집행부 간부 공무원과 오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후반기 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오산시의회는 지난 2일 제286회 임시회에서 의원 투표로써 국민의 힘 이상복의원을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성길용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하고 지난 4일 후반기 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상복 의장은 취임사에서 “후반기에는 소통과 협치의 정치를 펼쳐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겠다.”며 “의회 본연의 집행부 견제·감시 역할과 동시에 집행부와 상호 존중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리당략에 얽매여 민생과 무관한 정쟁을 일삼는 의회가 아니라 여야가 민생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여 시민들의 의회에 대한 낮은 청렴 평가를 개선시키고 동시에 명분과 실리를 조화롭게 취하는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취임사에서 밝혔다. 성길용 부의장은 취임사에서 “후반기 의회에는 전문지식과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