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작업치료과 1학년 재학생 13명이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인 ITQ 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06월 08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최한 ITQ정보기술자격(시험종목: 한글, 파워포인트)시험에 1학년 재학생 15명이 응시하여, 총 13명이 합격을 하였으며, 이 중 7명은 2개 시험 종목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였다. 오산대학교 작업치료과는 대학병원 및 국공립 병원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컴퓨터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을 학과에서 전공교양과목으로 채택하여 1년간 교육하고 있다. 그 첫 번째 결과로 3개월 만에 1학년 재학생들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오산대학교 작업치료과 조영석 학과장은 “대학병원 및 국공립 병원 취업을 위해서는 작업치료사 면허증 이외에 컴퓨터 관련 공인 자격증과 영어 성적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대학에서 실시하는 별도의 교육 이외에 학과에서 영어 동아리반 운영과 컴퓨터활용 기초 및 실무 자격증 취득 교과목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졸업생들이 좀 더 질 높은 직장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국공립 병원…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오산시)이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미래 패치워크 시리즈 중 첫 번째 세미나로 ‘글로벌 위기적응 기후×위기’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기후변화가 사회, 경제뿐 아니라 건강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기후위기가 미치는 연쇄적인 효과에 대한 논의와 대응 방향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기후변화와 Planetary Health’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은 김록호 전 세계보건기구(WHO) 과학부 국장은 “지구 온도 1.5℃ 상승이 예상과는 더 빠르게 찾아왔다는 점을 분석하며, 향후 10년이 기후 탄력적 개발을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며 “국회와 정부가 함께 국가적 대응 마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영수 서울대 의과대학 인문의학교실 교수는 ‘기후변화와 재난의 연속성’ 발제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강제 이주로 인한 폭력 사태, 내전 등 사회적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의 사례를 소개하며, 기후위기가 환경뿐 아니라 사회적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지호 국회의원은 “기후변화는 지역 단위의 분쟁뿐만 아니라, 나아가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적 안보 질서에 영향을 미친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분
(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8월 17일(토)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트롯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문화재단은 이른 무더위로 지쳐가는 오산 시민을 위해 다 함께 90분간 모든 것을 잊고 즐기는 트로트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트롯 힐링 콘서트에는 ‘태클을 걸지마’, ‘안동역에서’ 등으로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이자 많은 가수의 멘토인 진성, 탄탄한 노래 실력과 유쾌함을 겸비한 ‘뿐이고’의 히트곡 부자 박구윤 그리고 TV조선 '미스트롯2' Top 7에 들며 꾸준한 가수 활동 중인 은가은이 함께 한다. 트로트는 더 이상 특정 세대만이 즐기는 장르가 아닌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는 장르가 되었다. '트롯 힐링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로트의 매력과 흥겨운 정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트롯 힐링 콘서트'는 오산시민의 공연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7월 5일(금) 오후 3시부터 7월 12일(금)까지 평일 운영시간 동안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티켓박스에서 별도 지정된 현장 판매 운영석 티켓을 판매한다. 오는 8월 17일(토)에 진행되는 기획 공연 '트롯 힐링 콘서트'는 7월 5일(금) 오후 3시 티켓 오픈하며, 티켓 가격은…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청렴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는 2024년 오산시 반부패 ․ 청렴 종합추진계획 실천의 하나로 실시됐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 및 제도 등을 문제로 전문강사의 진행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년 청렴 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는 부서별로 선발해 총 120명이 참여했다. 3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9인이 결선에 진출해 겨루었는데 최우수상은 중앙동 강다영 주무관, 우수상은 보건행정과 김재희 주무관, 장려상은 아동복지과에 최승봉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열띤 응원을 펼친 청소자원과 등이 응원상을 받았다. 선수로 참가한 직원들은 “퀴즈를 통해 청렴에 대한 법규를 많이 배웠고 앞으로 공직생활에서 청렴을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직자들은 청렴해야 하고 오산시 공무원들은 오산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와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은 3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운천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선도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오산시 자녀안심회 등 관내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등교하는 운천고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홍보문구가 적힌 물품을 나누어 주고 학교폭력 발생 시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은 올 3월부터 월 2회 청소년 선도를 위해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선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장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황선명 회장은 “시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청소년을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등굣길 선도캠페인뿐만 아니라 야간 유해환경 업소를 중심으로 업주 계도 캠페인도 꾸준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18대 김학모 前 중앙동장과 제19대 백경희 중앙동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 동 단체, 주민자치회, 동민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임 축하 영상, 이임동장인 김학모 前중앙동장에게 감사패·꽃다발 전달식에 이어 취임 동장인 백경희 중앙동장에게 꽃다발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제19대 중앙동장으로 취임한 백경희 중앙동장은 “재임 동안 중앙동 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신 김학모 전 중앙동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어릴 적에 저희 부모님과 중앙동으로 이사를 와서 이곳에 애정이 깊은 만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피는 중앙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자매도시인 강원도 속초시에 소재한 속초해수욕장에서 이달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4년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운영한다.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오산시와 속초시, 속초시 시설관리공단이 매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오산시민이 대여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운영 기간 속초해수욕장 내 위치한 행정지원센터에서 오산시민에게 튜브(대/소)와 파라솔 무료 대여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혜택을 받고자 하는 오산시민은 주소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제시를 통해 오산시민임을 확인한 후 쿠폰을 받아 해수욕장 내에 마련된 대여 장소에서 물놀이용품으로 교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민들에게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이러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자매도시 속초시에 여름 휴가철 오산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속초해수욕장을 이용하시는 오산시민도 안전 수칙과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해수욕장은 지난 7월 1일 개
김포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 270억 9700만 원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입 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상반기 잔여 물량과 하반기 배정 물량을 합산해 하반기에 전기승용차 768대, 전기화물차 513대 보급할 계획으로 지난 5일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보조금액이 상이하고 전기승용의 경우 국고보조금과 시 보조금을 합해 최대 1006만 원,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기준 최대 2,175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전기택시 등에 해당되는 경우 국고보조금의 일정부분이 추가지원 하고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해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등이며 접수는 구매 신청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 후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순으로 이뤄지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의무운행기간
아냐포의 ‘태양의 아프리카’공연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의왕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아냐포는 현대음악의 뿌리인 서아프리카 만뎅 음악을 기반으로 한국 정서와 현대적 감성을 접목해 자유로운 원초적 에너지를 보여주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연팀이다. 이번 공연은 다채롭고 신선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획공연‘태양의 아프리카’는 관객과 적극적으로 상호 소통하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서아프리카의 전통 리듬과 춤을 무대화한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의 모든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날 공연 입장권은 13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또 같은 날 2시부터 왕림이팝아트홀 야외에서는 업사이클 체험프로그램으로 플라스틱 뱅글, 커피 점토 키링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폭염 취약계층인 저소득 어르신 5가구에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목감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현장 확인 및 상담을 통해 설치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에어컨 설치 가구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기도 했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만 무더운 여름을 나는 어르신들을 보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는 에어컨으로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올해 여름은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은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목감동 주민들이 모두 온열질환 없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복지 시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며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