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청년문화공간인 ‘청년톡(talk)톡(talk)’을 조성하고, 지난 20일부터 개소식까지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식 개소 전 시범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소리를 듣고 활용 미비점을 점검해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 톡(talk)톡(talk)’은 안성시 인지동에 위치 했으며, 청년들이 한 공간에 모여 취업․주거․생활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교류하는 청년활동공간이다. 연면적 363.1㎡ 지상2층 규모로 ▲카페․독서실 등 휴게공간 ▲회의실, 공유주방 등 공동체 활동공간 ▲프로그램 및 강좌 등 학습공간으로 조성했다. ‘청년톡(talk)톡(talk)’이라는 명칭은 지난 2022년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청년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이곳에서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복지분과에서 제안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원데이 클래스 운영, 청년이 튜터(tutor)가 되어 2023년 8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항인 ‘별걸 다 들어주는 청년상담센터’도 함께 운영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민의 생활체육활동 제고 및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활성화 방안으로 ‘2023년도 하반기 소프트테니스 강습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은 전국 최고의 돔 형식의 시설로, 국제규격의 구장(8면)을 갖추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이용자들이 찾아오기로 유명한 구장이다. 뿐만 아니라, 1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소프트테니스 선수 출신의 전문적인 코치가 지도하고 있어, 강습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소프트테니스의 메카’인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하반기 소프트테니스 강습은 곧 다가올 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중·고 엘리트부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 할 예정이며, 관내·외 초·중·고 학생 및 일반 성인 취미반 대상으로 ‘일일 무료 강습’, ‘소프트테니스 라켓’ 대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전국 최고수준의 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소프트테니스 선수출신의 코치에게 강습을 받는 기회는 흔치 않다.” 며 “관내 및 관외 분들께 더 많은 생활체육의 기회를 드리고, 아낌없는 혜택을 드리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강습을 통하여 취미와 건강을 모두 잡는 하반기가 되시기 바란다.” 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2023년 안성시 저소득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노트북 지원 ‘더불어 풍요로운 안성꿈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성시 주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저소득 청소년 학습에 필요한 노트북을 지원,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미래 꿈을 응원,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안성시에서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70% 이하로 안성 관내 거주기간 1년 이상인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해당 주소지 읍면동이나 사례관리가 가능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전공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민 복지 증진과 관련된 공익목적 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와 관련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체결됐으며, 지역사회 봉사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연구 등에 상호교류할 예정이다. 이서영 주임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전공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의 복지 증진과 관련된 공익목적사업을 연구 개발하고,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안성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두 기관이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실천의 현장이 확대되고,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지역주민을 위한 장소를 확보하여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서안성푸드뱅크는 지난 19일 서운면사무소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23년 ‘김치보릿고개 해결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같이 여름'’ 2회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황윤희 안성시의원, 조수환 서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6월 28일 대덕면에서 진행된 1회차에 이어 2회차로 진행되었으며, 겨울에 담근 김치가 거의 떨어져 가는 6월~10월 ‘김치 보릿고개’를 겪는 저소득 가정에 시원한 열무김치를 담가 전달함으로써 서운면과 서안성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박찬수 서안성푸드뱅크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운면 부녀회와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함께 협력하여 김치를 담그고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까지 해주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행사였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된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실속있게 준비를 하겠다. 앞으로도 서안성푸드뱅크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경영실적 창출 및 고객 서비스 제고 방안을 위해 한창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9일 안성맞춤 아트홀 회의실에서 경영진 및 중간관리자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서별 상반기 업무 실적 보고와 변화하는 정부 정책 환경에 대처하는 하반기 업무 계획에 대한 점검을 통해 더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또한, 공단 경영진과 중간관리자, 노농조합 등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부서별 발표 후 최근 발표된 경영평가 1차 결과를 환류하고 이에 따른 경영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자율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공단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맞춤형 취업지원교육의 일환으로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교육(1차)’에 참여할 교육생 25명을 오는 8월 7일부터 모집한다.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교육’은 지게차 운전원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게차 조종 능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한 건설 및 유통 현장의 요구에 대응하여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건설기계 관리법에 대한 이론수업 및 소형지게차(3톤미만)와 리치지게차 운전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소형지게차 면허를 취득할 수 있어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3기로 진행된다. 지게차 이론 및 실습은 안성시에 위치한 제이케이중장비학원에서 기수별 2일간 13시간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참여 신청은 8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안성일자리센터 또는 공도일자리센터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으로 대리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은 "이번 교육은 관내 구인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맞춤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
안성시 건축과 건축안전팀에서는 여름철 폭염과 폭우로 인한 건설공사장의 인명피해 발생과 평균기온 지속 상승으로 인한 폭염 빈도 증가에 따라 건설공사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은 연면적 5000㎡ 이상인 대형 건축공사장(증축연면적 포함) 2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와 총 4개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체크리스트에 따라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및 이행 상태, 근로자 휴식시간 적절 여부(폭염특보 발령 시 10분이상 규칙적인 휴식),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실 및 붕괴보호 조치 여부(옹벽, 석축 등)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사고위험이 내재된 취약한 현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 후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안성시 건축과는 "5~6월 추진계획인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최근 재난 발생의 위험요인이 증가되고 있어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건설재해를 예방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안성시는 2023 안성시 청년내일캠프 참가자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내일캠프는 공무원 및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면접역량을 향상시키고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참가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의 청년 구직자들로 15명을 모집한다. 청년내일캠프는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첫째 주는 집중 취업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둘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는 1:1 취업 컨설팅으로 개인별 취약점을 공략하여 집중 코칭을 제공한다. 또한 캠프가 종료된 후에도 면접 스터디를 진행하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면접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19세에서 39세의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이달 24일부터 11월10일까지 안성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24.~8.20.)를 진행한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8.21.~10.10.)가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한편, 이번 사실조사 기간에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기간(7.17.~10.31.)도 함께 운영하며, 출생 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신고· 긴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