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지사장 한종수)가 코로나 상황 아래서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헌혈을 실시했다. 농촌공파주지사는 16일 청사 앞 헌혈버스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4400㎖의 헌혈을 완료했다. 한편 농촌공파주지사는 이번 단체헌혈을 시작으로 집 고쳐주기, 농촌일손돕기,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2년 시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7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2022년 시 주요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 및 마을 현안을 청취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읍·면·동 순회일정은 ▲17일 조리읍(오후 2시), 광탄면(오후 4시) ▲18일 법원읍(오후 2시), 파주읍(오후 4시) ▲21일 운정동 통합(오전 10시) ▲22일 금촌동 통합(오후 2시), 교하동(오후 4시) ▲23일 문산읍(오후 2시), 장단면(오후 4시) ▲24일 탄현면(오후 2시), 월롱면(오후 4시) ▲25일 파평면(오후 2시), 적성면(오후 4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만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어렵게 마련한 자리인 만큼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제6기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파주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 중이며, 주민의견을 효율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지역회의를 구성하고 있다. 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80명 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며 이 중 60명을 공개모집하고 나머지 인원은 읍·면·동장, 비영리단체의 추천을 받아 구성할 계획이며, 임기는 2년으로 ▲주민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검토 ▲순위결정 등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민과 공고일 현재 파주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비영리단체의 임직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자 중 지역·성별 등을 고려해 추첨으로 위원 후보자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친 179개 사업 100억원의 주민참여예산을 2022년 본예산에 편성했으며, 2023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을 5월 15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예산이 지역과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파주시는 지난 15일 파주시 사회적경제희망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2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사단법인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마희정 이사장을 비롯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의 협회장이 참석해 수강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있는 주민 40명을 모집 선발해 이달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3개월간 ▲사회적경제 기본과정 ▲창업과정 ▲진입과정 ▲행정실무과정으로 주2회 총 29강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건강한 사회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가치 있는 경제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는 2012년부터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5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파주시에는 사회적기업 43개소, 마을기업 12개소, 협동조합 194개소 등 2
파주시는 지난 15일 기록활동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중앙도서관에서 2021년 파주기록학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판된 책자는 파주기록학교에 참여한 기록활동가 18명이 출판했으며 기록활동가들은 1년 동안 전문기관의 도움으로 아카이브 교육, 기록물 수집·정리·활용은 물론 전시와 출판에 이르는 모든 과정과 지난 20여년간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교하·운정 택지개발 지역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책자는 기록활동가들이 네 개의 주제를 선정해 ▲운정역과 소리천의 기억 ▲동패리 마을과 삽다리 이야기 ▲안녕, 돌곶이 꽃마을 이야기 ▲파주에서 부모로 살다 등 네 권의 소책자를 한 권으로 묶어 출판됐다. 2021년 파주기록학교는 전문 시민기록활동가 양성을 통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파주를 기록하는 문화를 만들고 교하·운정 택지개발 지역을 기록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기록학교 사업은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기록활동을 마무리 짓고 시민기록활동가 18명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시민기록활동가는 도서관과 함께 파주의 새로운 지역과 주제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파주시는 봄철을 맞아 이달 말 운정호수공원 내 희망꽃밭에 꽃씨를 파종할 예정이다. 운정호수공원 안에 조성된 운정 꽃마당의 작은 정원 ‘희망 꽃밭’은 1500㎡ 크기로, 이곳에 유채꽃, 안개초, 꽃양귀비 등의 꽃씨를 파종해 봄부터 여름까지 시민들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봄꽃의 정원으로 새단장키로 했다. 희망꽃밭은 해마다 다양한 꽃으로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7월 이후에는 가을 정취를 더해 코스모스가 가득한 정원으로 변신을 계획 중이다. 또한, 희망꽃밭 바로 옆에 자리한 운정 꽃마당 내 장미원(500㎡)에서는 빨강, 분홍, 노랑, 하얀색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진 사계 장미가 매년 5월과 10월에 만개해 희망꽃밭의 다양한 꽃들과 함께 장관을 이루곤 한다. 5월 이후 운정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이라면 그네 의자와 벤치, 파고라에 앉아 누구라도 즐겁게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꽃이 만개하면 그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드라마 등 각종 촬영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원을 찾는 시민 모두 힐링할 수 있는 도시 속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을 위한 더 나은 공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
파주시 최종환 시장은 15일 신설학교인 다율초등학교를 방문해 원활한 개교업무 지원을 위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 및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 1일 개교한 다율초등학교의 ▲방역 등 안전 관련 준비상황 ▲학교 공사완료 상황 ▲급식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운정3지구내에 위치한, 다율초등학교와 심학중학교는 각각 17학급, 8학급으로 개교한 신설 학교로 운정지구 인구증가에 따라 해당 지역에 초, 중학교가 부족해 학생 장거리 통학 및 과밀학급 우려를 해소하고자 설립된 학교다. 파주시장은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등을 전달하고 신설학교 내부 및 주변 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17일에는 심학중학교, 22일에는 동패유치원도 방문해 방역 물품을 전달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도 들을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향후 통학로 정비 등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 교육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된 애로사항을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1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을 다음 달 1일까지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당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해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4세 청년(1997.1.2.~1998.1.1.)으로 신청 기간 동안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인 청년에 한해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당시 만 24세 청년(1994.1.2.~1997.7.1.)은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 접수 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접수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0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 기본소득을 지역화폐인 파주 pay로 분기별 25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파주시 내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5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260개 등 총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파주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58점을 크게 상회하는 86점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등 총 5개 평가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데이터 품질 영역에서 94점(환산점수) 을 받아 파주시의 공공데이터 품질이 매우 우수함을 증명했다.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2022년에도 활용가치가 높은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3일 ‘사람들은 왜 낡은 것에 열광할까?’란 주제로 ‘2022년 제1회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해당 분야 전문가와 파주시민이 함께 EBS연풍길에 있는 ‘연풍마루’(파주읍 연풍리 309-17)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김선아 ㈜에스에이케이건축사사무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다. 강의는 낡음을 감추기보다 드러내는 리모델링 건축 현상을 중심으로 건축이 도시에 개입하는 방식을 살펴보고 재생건축과 도시의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강연과 더불어 파주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주민참여형 워크숍과 자유로운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는 이후 6월, 9월, 12월 분기별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희 도시재생과장은 “시민들이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쉽게 접하고 참여하는 ‘작은 세미나’를 통해 파주형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