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송부동 6개 송부동 직능·유관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상인회)는 지난 달 27일 송부동 주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발전적인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송부동은 각각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의 역량을 한데 모아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협업 기반을 조성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을 뗐다. 주요 협약의 내용은 ▲송부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각 단체가 주관하는 공익사업·프로그램 운영 지원 ▲기타 송부동 지역사회 발전에 관한 사항이며 금번 협약에 참여한 6개 단체와 송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더욱 공고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재덕 송부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단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한 만큼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 송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군포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2023년 전국 주민자치 경연대회 및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에 군포시 대표로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 경기신
군포시는 최근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연간 48만원(자부담 20%)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미래세대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한편 기간 내 신청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20명을 선정하며, 대상 확정된 임산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6일 당동로데오상인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 소상공인단체 기반 조성, 골목상권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2년차 골목시장인 당동로데오 상인회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조남희 당동로데오 상인회장과 상인회 임원들은 "골목상권은 그동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비해 시 지원이 열악하며 매니저 없이 상인회 임원이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공모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고 공모사업인 상인회 연합 매니저 사업 신청 조건인 연합상인회 사무실 확보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어 시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시 차원의 단기적인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상권 홍보를 위한 지주식 간판 설치 및 골목상권 간판정비사업, 주차장 확보와 유동인구 증가를 위해 시장 인근 공원 음악회 유치 등을 요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에서도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골목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당동로데오거리는 평생학습원사거리 건너편 군포로456번길 교전어린이공원 일대를 말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4층 교육장에서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및 임원,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시 당원협의회 운영위 원장, 성기황 도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 하례회 및 연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 설명회는 신년 인사, 연간 사업 계획 보고, 신규 및 이·취임 단체소개, 올해 중점사업 등을 공유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단체 간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경훈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단체장님과 임원분들께 감사 드린다. 자원봉사를 통해 군포시가 발전하고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되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 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시민행복위원회 지역경제소위원회(위원장 황만모)에서는 지난 25일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 가구를 위해 컵라면 63박스를 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만모 위원장은 “나눔은 사랑입니다. 시민행복위원회 지역경제소위원회 위원들의 작은 나눔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군포시 시민행복위원회 지역경제소위원회는 군포시 민관협치기구로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인 2023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스마트폰과 앱,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들이 질환, 영양, 운동 등에 대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16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9~64세 이상 군포시민 또는 군포시 소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성인으로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비만 등 건강위험 요인 중 1개 이상 보유자는 신청 할 수 있다. 단,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신청은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 (390-8951)로 전화 접수 후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블루투스 연동 디바이스를 제공받고 모바일 APP으로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혜택을 받으며, 동기부여를 위한 각종 미션수행에 따른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려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시민들의
군포시는 지난 26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 700만원을 기탁받았다. 전용환 군포시지회장은 군포시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해 전달하게 되었으며 “이번 나눔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가 26일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2023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올해 상반기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참가 기업의 참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군포시에 소재(본사 또는 공장)하는 중소 제조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전시회 부스 임차비 100% 및 장치비와 홍보비 60%로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외전시는 600만 원까지다. 온라인 전시회 참가는 100만 원 이내 해외는 500만 원 이내다. 선발은 해외 전시 참가 2개업체를 포함해 총 19개 업체를 선발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참가 지원사업이 기업들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2월 10일까지 가능하다. 군포시기업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군포시청 일자리기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 공모전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는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우수한 평생교육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타 기관에 귀감이 되는 지자체 및 평생학습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2022년에 처음 시행됐다. 군포시는 좋은정책상 특화형 부문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주도형 학습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작년 한 해 동안 군포문화재단 평생학습본부와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활동가(환경강사) 양성 과정을 추진하여 총 14명의 마을활동가를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찾아가는 환경교육 그린스쿨’ 사업에 연계돼 관내 초·중학교 전체 27개 학급에 찾아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135회의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아울러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는 자원 순환 시스템인 리사이클아트랩을 운영해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리사이클링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탄소중립
우리 국악과 함께 달달하게 정월대보름을 맞이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군포에서 열린다.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상주단체 세종국악관현악단의 2023 정월대보름 를 연다.새해의 첫 보름달을 맞이하는 명절,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이번 는 군포시민의 번영과 건강을 기원하는 한편 군포문화재단의 창립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올해 에서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초대 단장인 박호성 지휘자가 공연을 이끌고, 사물놀이의 대가 김덕수 명인과 김혜란 명창, 해금연주자 김성아,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이 함께 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우리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하는 공연답게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으로 시작되며, ‘우리 비나리’, 해금 협주곡 ‘방아타령’에 이어 ‘장타령’, ‘아름다운강산’등의 신나는 무대가 이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새해에 모두가 건강하고 평안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정월대보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문화회원과65세 이상 어르신, 성실납세자,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