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300여 명의 임직원들과 만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의 여정은 지금까지도 훌륭했지만, 진정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이뤄낼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글로벌 허브다. 정 회장은 HMGICS 설립 배경을 설명하며, "미래를 미리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는 현재를 넘어서 혁신적인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는 고민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래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호기심과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날 타운홀미팅에서는 HMGICS의 역할과 미래 비전, 직원들의 궁금증 해소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 회장은 직원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며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HMGICS를 통해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개발하고, 미
삼성전자가 구글과 손잡고 확장현실(XR)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협업해 내년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한다. 멀티모달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모델로, 메타 '퀘스트', 애플 '비전 프로'와 경쟁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구글 캠퍼스에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XR 언락(XR Unlocked)' 행사를 개최하고 '안드로이드 XR' 플랫폼과 이를 탑재할 최초의 기기인 '프로젝트 무한(無限)'을 소개했다. 삼성전자가 XR 시장에 가세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메타(옛 페이스북)가 인수한 오큘러스와 2014년 파트너십을 맺고 스마트폰 기반의 '기어 VR' 헤드셋을, 2017년 말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윈도 PC VR 헤드셋 '오디세이(Odyssey)'를 출시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유의미한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엔 구글, 퀄컴과 손잡고 '무한' 도전에 나선다. 스마트폰에 이은 차세대 폼팩터 혁신을 위해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구글의 OS(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퀄컴의 '스냅드래곤 XR2플러스 2세대' 등 각사의 강점을 모았
넷마블의 IP 'RF 온라인 넥스트'를 활용한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가 완결을 낸 가운데, 넷마블이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 완결 기념 네이버 시리즈 프로모션은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1화부터 50화까지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타임딜 혜택’과 회차 무관하게 총 3화 분량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이용권 지급 혜택’으로 구성됐다. 프로모션 혜택은 네이버 시리즈 접속 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인기 작가 ‘백수귀족’이 집필한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는 지난 23년 10월 론칭 후 약 15개월간 353화를 연재하며, 총 355만 다운로드, 평균 별점 9.3점을 기록하는 등 독자들과 ‘RF 온라인 넥스트’ IP 마니아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넷마블은 동명 웹소설을 기반으로 기획한 웹툰 ‘배드 본 블러드’를 네이버웹툰을 통해 매주 목요일 연재 중이다. 웹툰 제작은 ‘나 혼자만 레벨업’ 등 메가 히트작으로 유명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가 맡았으며, 원작을 바탕으로 화려한 액션과 연출을 세련된 작화로 표현해 지난 11월 론칭 이후 평균 별점 9.93점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웹툰 ‘배드 본 블러드’는 현재 네이버
넥슨은 12일(현지시간)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 ‘던전앤파이터: 아라드(이하 아라드)’의 첫 트레일러 영상을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이하 TGA)’에서 공개했다. ‘아라드’의 세계관과 주 캐릭터의 특징을 자세히 공개한 첫 트레일러 영상으로, 언리얼 엔진5를 통해 구현된 하이퀄리티 그래픽의 '아라드’ 대륙을 만날 수 있으며, 모험을 떠나는 주요 캐릭터들의 독자적인 서사와 함께 개성 넘치는 전투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넥슨은 TGA 행사 개최지인 ‘피콕 극장(Peacock Theater)’ 주변에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를 소개하는 대규모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 ‘아라드’와 더불어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주 게임들의 대표 이미지와 로고를 선보였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북미 게임 시상식 TGA를 통해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던전앤파이터: 아라드’의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던전앤파이터’의 다중 우주 세계관을 토대로 ‘아라드’만의 독창적인 서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는 동시에 오픈월드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가 한국거래소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서울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 대표이사를 업계 대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의 임기는 1년이다. 박 대표이사는 거래소 업계 대표 사외이사를 2019년 11월부터 맡고 있다. 1964년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5년 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고, 그 이후 현재까지 부국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하나은행을 이끌 새로운 인물로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조직 내실 다지기와 외형 성장을 동시에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하나금융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하나은행을 비롯해 하나증권과 하나카드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 이 내정자의 인선은 깜짝 발탁으로 여겨진다. 이승열 현 하나은행장의 연임에 무게가 실려 왔기 때문이다. 이 행장은 하나금융 부회장으로서 그룹의 안정적인 경영관리와 기업가치 제고에 전념할 예정이다. 그룹임추위는 영업통인 이 내정자를 전진 배치하는 과감한 선택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룹 임추위는 이번 CEO 인사의 핵심을 현장 중심의 조직문화를 이끌 리더라고 강조했다. 그간 은행들은 위기 관리를 위해 재무통 행장을 선호해 왔지만, 하나금융은 새로운 전략적 방향성과 과감한 시도를 추진할 수 있는 리더를 선택했다. 그룹임추위는 “이 내정자가 하나카드 사장 재임 기간 동안 조직에 긍정 에너지를 확산하며 트래블로그 카드를 히트시키는 등 영업력과 수익성을 끌어올렸고, 이를 통해 회사를 변화시켰다”고 평가했다. 이 내정자는 중앙영업그룹장과 영남영업그
펄어비스가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이하 TGA)’에서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2025년 출시 예고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내년 4분기 출시 계획을 13일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콕 시어터에서 열린 TGA는 ‘올해의 게임상(GOTY, Game of The Year)’을 발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TGA 주최자 제프 케일리(Geoff Keighley)는 “기다리던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출시 일정을 전한다”라며 붉은사막의 신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전세계에 공개했다. 주인공 클리프의 내레이션을 통해 붉은사막의 방대한 서사의 시작을 알린다. 광활한 대자연을 품은 파이웰 대륙에서 클리프가 당면한 역경을 엿볼 수 있다. 트레일러는 붉은사막의 방대한 월드를 탐험하며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전투 그리고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밤하늘의 펼쳐지는 은하수와 미지의 공간 어비스 그리고 하늘에서 땅으로 활강하면서 보여지는 붉은사막의 월드에서 어떤 탐험도 가능하다. 차세대 게임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구현된 세밀
넥슨게임즈가 서브컬처 개발 경쟁력을 확충하면서 게임 명가로 거듭날 전망이다. 넥슨게임즈는 지난 8월 신설된 IO 본부에서 각 스튜디오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를 통해 장르 전문성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서브컬처 게임 명가’로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넥슨게임즈 IO 본부 김용하 본부장과 RX 스튜디오 차민서 PD, MX 스튜디오 안경섭 게임 디렉터는 13일 공개된 넥슨게임즈의 공식 블로그 ‘넥슨게임즈 인사이드’ 인터뷰를 통해 IO 본부의 설립 배경과 비전, 운영 현황을 자세히 소개했다. IO 본부는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와 신규 프로젝트를 아우를 수 있는 개발 조직으로 신설됐다. 글로벌 흥행작 '블루 아카이브' 라이브 서비스를 맡고 있는 MX 스튜디오와 신작 ‘프로젝트 RX’를 개발하는 RX 스튜디오를 총괄한다. 넥슨게임즈는 IO 본부를 서브컬처 장르에 특화된 전문 개발 조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용하 본부장은 “서브컬처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개발진이 모여 ‘다이브(dive)하고 싶은 이세계(異世界)’를 만드는 것이 IO 본부의 비전”이라며 “10년 뒤에도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서는 IO 본
넥슨은 13일부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PC방 3시간 무료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내년 1월 1일 23시 59분까지 전국 이벤트 제휴 PC방에서 실시된다. 이용자는 게토(GETO) PC방 회원으로 로그인하여 넥슨 계정 중 1개를 홈페이지에 기입하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접속해 멀티 플레이를 3회 이상 주행하면 최대 3시간까지 별도 시간 차감 없이PC방에서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PC방 누적 플레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PC방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플레이한 시간에 따라 인게임 재화인 ‘K-COIN’과 ‘황금 루찌 상자’를 보상으로 지급하며, 누적 12시간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희귀 등급의 ‘독고 네오’ 코스튬을 선물로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PC방에서 신규로 계정을 생성한 이용자에게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재접속 시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신규 이용자는 PC방에서 최초 접속한 이후 10일 이내 게임에 다시 들어오면, 일반 등급의 아이템전 카트바디 ‘루루 A2(100일)’를 비롯해 고급 등급의 ‘래빗홀 미소(100일)’, ‘황금 루찌 상자’ 3개, ‘K-COIN’ 100개를 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PC방에서 게임을
스마일게이트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 중인 전세계 최고 권위의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인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의 8강전을 마치고 13일 4강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개막한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은 중국, EUMENA, 북미, 브라질,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총 16팀이 최종 선발돼, 4개의 조로 편성됐다. 조별 상위 2팀이 오른 8강전 경기를 통해 브라질의 안티소셜팀(ANTISOCIAL TEAM)과 바스코 이스포츠(Vasco Esports), 베트남 울프 엠파이어(WOLF EMPIRE), 중국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EVOLUTION POWER GAMING)이 4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에 4강전에는 베트남, 브라질, 중국 지역에서 골고루 진출하게 됐다. 크로스파이어 최강국인 중국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청두 올게이머스(CHENGDU ALL GAMERS)를 누르고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EVOLUTION POWER GAMING)이 올랐다. 이는 지난해 대회 규모를 확대하고 CFS 브랜드를 강화하는 로드맵을 발표한 이래 크로스파이어 이스포츠팀들의 실력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