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 획득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은 대한영상의학회가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수련병원이 품질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성적이 우수한 의료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성빈센트병원은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유방촬영(Mammography)에 대한 장비·인력·시설·안전관리·판독·감염관리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모범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 인증 기간은 3년으로, 오는 2026년 6월까지다. 성빈센트병원 영상의학과는 그동안 방사선 피폭량은 줄이면서 영상 품질은 높일 수 있는 장비관리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보다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 영상 품질 관리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