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92번째 생일을 기념해 백남준 생일 주간 ‘Happy Birthday, 백남준!’을 15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Happy Birthday, 백남준!’은 백남준의 생일인 7월 20일을 맞아 운영하는 행사다. 관람객을 위한 SNS 이벤트와 함께 백남준아트센터와 홍익MR미디어아트텍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 ‘백남준의 선물 16’ ‘초-공간: 모든 것은 지금과 여기가 되려고 한다’를 개최한다. ‘백남준의 선물’은 2008년 백남준아트센터 개관 이후 꾸준히 열린 연례 심포지엄 시리즈로, 백남준의 예술 세계뿐 아니라 오늘날 주목해야 할 미디어 아트 기반의 연구 주제를 다루는 대표적인 학술 프로그램이다. ‘백남준의 선물 16’ ‘초-공간: 모든 것은 지금과 여기가 되려고 한다’는 백남준이 40년 전 ‘우주 오페라 위성쇼’ ‘굿모닝 미스터 오웰’로 세계를 연결한 위성예술로부터 발의된, 지금 여기의 ‘초-공간’에 대해 6명의 연구자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강의에서 레프 마노비치(Lev Manovich,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 석좌교수)는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예술과 모더니즘
6월 10일(월)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에서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OMBIE(좀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려 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에버글로우(EVERGLOW)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OMBIE'의 동명 타이틀곡 'ZOMBIE'는 사랑에 상처받은 서슬퍼런 감정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낸 곡으로, 브루노 마스(Bruno Mars), 실크 소닉(Silk Sonic), 니요(Neyo),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인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types)와 협업해 기대를 모은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6월 10일(월)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에서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OMBIE(좀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려 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에버글로우(EVERGLOW)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OMBIE'의 동명 타이틀곡 'ZOMBIE'는 사랑에 상처받은 서슬퍼런 감정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낸 곡으로, 브루노 마스(Bruno Mars), 실크 소닉(Silk Sonic), 니요(Neyo),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인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types)와 협업해 기대를 모은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KOTRA의 붐업코리아 K-Hospital Biz Partnership 행사를 협업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붐업코리아는 소부장, 에너지, ICT, 바이오 등의 분야에서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해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상담회, 전시 쇼케이스 등을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KOTRA 주관 행사로, 올해 바이오 분야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와 연계해 K-Hospital Biz Partnership 프로그램을 특별 배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국, 이탈리아, 튀르키예, 나이지리아, 탄자니아, 요르단, 코트디부아르 등 9개국 15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현장 방문에 참여했다. 센터 내에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성남시의 K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사업모델 및 분당서울대병원 연구 인프라를 접하고, 국산 의료기기 7개사의 제품을 직접 체험, 상담하는 기회를 가졌다. 제품 시연에 참여한 기업은 ▲㈜리브스메드(복강경 수술기구) ▲㈜브레인유(마취심도 측정기) ▲㈜메디인테크(상부소화기내시경) ▲㈜썸텍(3D수술현미경) ▲㈜메디허브(디지털 자동주사기) ▲㈜대화기기(초음파 수술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진흥원이 주최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9년 연속 경기도 대표 지역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24 경기관광축제가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내 23개 시·군 총 30개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운영, 안전관리, ESG기반 축제마련 등 서류·발표 평가를 종합해 선정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전시와 진흥원 지원사업 결과작품을 기반으로 한 ‘Singing BICOF’ 창작음악제, BICOF 만화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소통하는 축제라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로 만화가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마니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발전해왔다. 1998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21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았다.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등 시민 문화 향유,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 만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오프라인 홍보물 최소화 등 ESG 경영을 위한 노력, 해외 참여자 확대 등 마케팅 강화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23년 9월 ‘만화, 마음을 열다’를 주제로 전시(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KT와 함께 원내 건강증진센터 건강검진 고객의 차기 검진예약을 도와주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을 국내 상급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 최초로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가 도입한 AI 보이스봇은 건강검진 후 일정기간이 지난 고객들이 올해 검진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먼저 전화를 걸어 수진 의사를 문의하고, 이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AI 보이스봇 서비스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분당서울대병원-KT 간 병원 가치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결과로 발굴돼, 올해 실제 서비스로 구현됐다. AI 보이스봇 서비스는 고객에게 바쁜 일상 속 잊지 않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실제로, AI 보이스봇을 통해 해피콜을 받은 고객 중 절반 가까이 올해 건강검진을 받겠다는 의향을 밝히고 상담 간호사에게 전문 상담을 받고 있다. 또한, 병원 입장에서도 상담 간호사의 업무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검진 의향이 있는 고객들에게는 더욱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건강증진센터 AI 보이스봇에는 KT의 STT(Speech To Text, 음성을 문자로 변환) 엔진과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처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제17회 ‘피너클어워드’한국대회에서 특별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고자 만든 축제 올림픽으로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13만여 명의 관람객 및 만화산업관계자, 예비창작자, 마니아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 성과를 보인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매년 만화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프로그램과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만화‧웹툰 원작으로 진행된 ‘Singing BICOF: 창작음악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지원사업 결과물 도서를 활용한 ‘BICOF 만화방’이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만화‧웹툰 IP의 확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BM)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inging BICOF: 창작음악제’의 경우 영상화에 치우치던 2차 사업화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시민 참여 이벤트인 ‘캐리커처, 마음을 열다’는 캐리커처를 통한 감동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 입상한 축제는 2024년 2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9월 14일 개막을 앞두고 축제 프로그램 및 라인업을 공개했다. ‘만화, 마음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코스프레, 개막식, 2023 부천만화대상 시상식, 제7회 경기국제코스프레 페스티벌 개막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9월 15일 오후 4시 한국만화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만화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전야제 행사로 만화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Singing BICOF’창작음악제가 만화축제의 포문을 연다. 축제 기간에는 ‘만화 전시’, ‘컨퍼런스’, ‘만화마켓관’,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통해 인기 작가와 독자, 국내외 산업관계자가 현장에서 만난다. 세계웹툰포럼에서는 ‘생성형 AI와 융복합 웹툰 창작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연사가 참여해 다양한 발제 및 토론이 이루어진다. 또 부천만화대상 및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수상작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지하주차장을 활용한 이색적인 만화벙커 마켓관을 조성해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한편, 9월 16일 상영관에서는 제7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본선대회가 열린다. 전 세계 15개국 60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대한민국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의 올해 축제 주제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만화축제의 주제는 ‘만화, 마음을 열다’다. 현대인들의 상처를 보듬고 나아갈 미래를 조망한다. 사람으로 인해 부서지고 아팠던 마음을 다시 사람의 마음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축제 관람객, 만화 독자들과 공유한다. 지난 4일 공개된 만화축제의 공식 포스터는 2023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도박 중독자의 가족’과 함께 했다. 작품의 주인공 이하진 작가는 실제 자신의 가족이 겪은 이야기를 간략한 그림체로 덤덤하게 풀어나간다.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주제처럼 마음을 열고 새롭게 맞이하는 문을 여는데 주저하기보다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어주자는 모습을 담고 있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8년 연속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나날이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축제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은 9월 15일 한국만화박물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만화축제 기간 동안 개막식, 전시, 음악제, 마켓·페어, 컨퍼런스, 특강,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지난 8일 개막, 1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7시 부천시청 내 어울마당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포영화 시리즈 ‘여고괴담’을 테마로 한 개막식이 진행됐다. 무대에는 장덕천 BIFAN 명예조직위원장과 정지영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이 부천영화여고의 교사로 등장, 배우 이설과 김소혜, 리우진 등이 학생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개막식은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김태용·민규동 감독이 연출했고, 배우 김규리가 모교인 부천영화여고에 부임한 교사로서 영화축제를 소개하는 사회를 맡았다. 이어 영화 ‘스윙키즈’의 탭댄스 안무를 맡았던 요노컴퍼니가 오프닝 공연을 했고, 가수 선우정아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80여 명의 인사가 레드카펫을 밟았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설훈·김경협·서영석 국회의원, 염종현·이진현·이혜원 경기도의원,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과 윤병권 부의장, 김상용 의회운영위원장, 송혜숙 재정문화위원장이 자리했다. 지역에서는 정하영 김포시장과 윤화섭 안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도 개막식을 찾아 축하를 전했다. 국내 국제영화제의 김동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