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정부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혁신으로 미래 산업에 대비한 융합적인 인재 육성”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따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융합적인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전 레인보우 사업'을 통해 기존의 학과와 접목한 융합적인 교육과정으로, 경기 북부지역에서 유일한 순수 공업계 학교의 자부심을 이어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학과별 융합 교육을 실시한다. 내년부터 AI 화상 면접실을 구축하고, 드론·BIM 3D 설계·코딩 등 ‘융합 실습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의정부공고는 2021학년도부터 ▲건설정보과 ▲전기에너지과 ▲컴퓨터응용기계과 ▲화학시스템공업과 ▲스마트전자과 ▲건축디자인과 ▲자동차과 등 7개학과로 운영된다. 최근 한양대·인하대·경기대 등 진학하고, 한국전력공사·삼성전자·삼성SDI 등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양한 진로선택이 가능한 고교학점제는 전공 기초+타 학과 전공 과정과 전공 과정+융합 교과 과정 등 편성돼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선택의 폭을 넓힌다. 특화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과별 전공기능반과 각종 기능경기대회 수상 실적 또한 크게 두드러진다. 담당교사 및 산업분야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실습지도가 밑거름이 됐다. 건설정보과는 인공위성을 활용한 GNSS 측량 및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