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UMPA(스타디움파티)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같은 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8라운드 수원 삼성과 화성FC 경기와 연계해 진행된다.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 및 도·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경기기회소득 예술인'을 포함한 인디밴드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채워주는 수원 서포터즈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하게 구성됐다. 수원 서포터즈의 높은 지지를 받는 대한민국 대표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을 헤드라이너로 초청, 열정적인 무대를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 수원 팬인 싱어송라이터 '김페리'를 비롯해 '현타밴드', '강예리 밴드', '어니스트뮤직' 등 실력파 인디밴드들이 함께 참여해 공연의 열기를 더한다. 스타디움파티 밴드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가 오는 10월 12일과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는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뮤페’ 총 감독은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이자 락밴드 시나위 리더인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신대철이 맡아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뮤페’엔 YB, 노브레인, 크랙샷, 터치드, 카디, 롤링쿼츠, 신스네이크, 더픽스, 1DB(원디비), 왓에버댓민즈, 코토바 등 국내를 대표하는 뮤지션이 선다. 특히 국내 첫 내한을 앞둔 브라질 출신 Vitalism(바이탈리즘)이 해외 초청 아티스트로 첫 번째 이름을 올려 더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실력파 인디 뮤지션 발굴 사업인 ‘2024 인디스땅스’ 결선 5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심아일랜드, 윤마치, 이상웅, can’t be blue(캔트비블루), 향(HYANG)등 5팀은 이날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