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산업인력양성 수행기관 워크숍’ 개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북 경주시 일원 행사장에서 ‘만화산업인력양성 수행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클러스터 운영의 우수사례 공유 및 지역 담당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만화교육을 활성화하고 우수인재 발굴을 강화하고자 ‘웹툰창작체험관’, ‘지역웹툰캠퍼스’, ‘청년장애인웹툰아카데미’등 지원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및 사업 관계자 약 7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웹툰창작체험관’ 및 ‘지역웹툰캠퍼스’ 사업은 전국단위의 웹툰 창작 교육 및 웹툰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별 문화 향유 불균형을 해소하고 웹툰 인력양성을 통한 만화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지원사업은 장애인 교육기관의 웹툰 교육을 지원해 장애인의 사회진출과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워크숍 1일차에는 경북웹툰캠퍼스,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클러스터 수행기관 우수사례 공유, 최신 ChatGPT기술 등 ‘생성형 AI의 미래’를 주제로 한 메타버스 상상연구소장 이장우 박사 특강, 관계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팀빌딩 시간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