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미애, 양지은이 12월 16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되는 KBS 1TV ‘가요무대' 녹화를 위해 방송국에 도착하고 있다. 한편 가수 정미애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를 위해 전 가족이 방송국으로 출근하고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2024 파리 올림픽 화제의 금메달리스트 ‘뉴 어펜져스’ 오상욱 선수와 도경동 선수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또 심판보다 빠르고 정확한 해설로 ‘펜싱 AI’라는 별명을 얻은 김준호 해설위원, 아들들과 오상욱, 도경동 선수와의 만남도 성사된다. ‘한국 펜싱 역사상 첫 금메달 2관왕’인 오상욱은 앞서 2022년과 2023년에 ‘슈돌’에 출연한 적 있다. 두 돌을 맞은 은우를 위해 기린 탈을 써서 ‘기린 삼촌’으로 불렸던 오상욱이 이번에는 은우, 정우 형제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펼칠지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도경동 선수는 김준호 해설위원과 선수 시절에 함께 숙소를 쓴 룸메이트였다고 밝힌 바 있어 절친한 선후배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도경동은 올림픽 전부터 은우, 정우와의 만남을 간절히 꿈꿨다고 밝힌 만큼 첫 ‘슈돌’ 출연에서 어떤 삼촌의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뉴 어펜져스’ 오상욱, 도경동이 출연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9월 1일에 방송된다. [ 경기신문 = 고보경 기자 ] *본 기사는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