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히토미, 도희, KANNY, 메이, 준휘, 소하, 승주가 11월 1일(금)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뮤직뱅크' 리허설을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82메이저(82MAJOR)-에스파(aespa)-다이몬(DXMON)-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있지(ITZY)-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원팩트(ONE PACT)-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스테이씨(STAYC)-트리플에스 VV(tripleS Visionary Vision)-더보이즈(THE BOYZ)-드림노트(DreamNote)-아일릿(ILLIT)-앰퍼샌드원(AMPERS&ONE)-윤서빈(Yoon Seo-Bin)-케플러(Kep1er)-키코(Kik5o)-퍼플키스(PURPLE KISS)가 출연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최첨단 다빈치SP(Single Port) 로봇 수술 장비를 추가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성빈센트병원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다빈치Xi 2대를 포함해 최신 사양의 다빈치 로봇 수술 장비 3대를 운영하게 돼, 환자들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단일공 수술 시스템인 ‘다빈치SP’ 장비는 하나의 로봇팔에 수술기구 3개와 3차원 고화질 카메라가 나와, 2.5cm의 단일 절개를 통해 수술 부위에 접근하는 시스템이다. 다빈치SP 로봇 수술 장비는 수술기구가 여러 방향으로 갈라져 움직일 수 있는 다관절 손목 기능을 갖추고 있어, 깊고 좁은 공간에서 시야를 확보해야 하는 정교한 수술에 효과적이다. 또한, 통증과 출혈이 적어 회복과 일상 복귀가 빠르며, 작은 절개로 눈에 보이는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어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환자 만족도가 높다.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7일 갑상선내분비외과 임승택 교수의 집도로 다빈치SP 로봇 장비를 이용한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승주 로봇수술센터장 교수(비뇨의학과)는 “이번 도입으로 다빈치Xi와 다빈치SP 로봇 수술 장비를 모두 운용할 수 있게 돼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
“춥다, 뼈가 시리게 춥구나. 어둡다, 먹물처럼 깊은 밤이다” 불멸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작품 ‘햄릿’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사랑과 행복, 욕망과 배신, 시기와 질투 등 인간 감정의 원형을 아우르며 삶과 죽음, 인생을 고찰하게 하는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 감동을 전한다. 유려한 소네트(Sonnet)와 극적인 무대요소는 연극에 빠져들게 한다. 13일 서울 홍익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연극 ‘햄릿’ 프레스콜에서 손진책 연출은 “연극의 구조는 배우 4명이 이승에서 배를 타고 죽음의 강을 건너가 죽은 병사들이 있는 곳에서 햄릿을 만난 후, 다시 배를 타고 이승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물어보자는 데 초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이어 “연극이라는 것은 하면 할수록 두렵고 때로는 거의 공포를 느끼기도 하며 항상 만들면서 완성도를 향해서 다가가면 지평선 위에 점이 있듯 자꾸만 멀어진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성도를 향해서 계속 나가보는 게 창작의 세계고 연기라고 생각하고 배우들이 연기로 발전하고 관객분들이 만족하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햄릿’은 영국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다. 덴마크의 왕자 햄릿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
‘별들의 축제’ V리그 올스타전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신영석(수원 한국전력)이었다. 신영석은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에서 남자부 최우수선수(MVP)와 세리머니상을 독식했다. 이날 올스타전은 K스타(남자부 인천 대한항공·한국전력·안산 OK금융그룹, 여자부 김천 한국도로공사·수원 현대건설·서울 GS칼텍스)와 V스타(남자부 천안 현대캐피탈·서울 우리카드·의정부 KB손해보험·대전 삼성화재,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대전 정관장·화성 IBK기업은행·광주 페퍼저축은행)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이날만큼은 승부보다 팬들에게 웃음을 선물하는데 집중했다. K스타가 1, 2세트 합계 37-36(21-15 16-21)으로 승리했지만 패한 V스타 선수들의 표정도 밝았다. K스타 팀에 속한 신영석은 1세트 3-2에서 속공을 성공한 뒤 줄넘기하며 슬릭백을 추는 멋진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경기 중 4득점도 한 신영석은 개인 처음으로 올스타 최우수선수(MVP)에 뽑히고, 세리머니상까지 거머쥐었다. 신영석은 기자단 남자부 MVP 투표에서 14표로 9표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OK금융그룹)를 제
경기도태권도협회가 2022 경기도태권도협회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태권도협회는 29일 수원시 노블레스 웨딩컨벤션 5층에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해 2022년도 각종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경기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선수 및 지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소프라노 이지현과 알바트로스 바리톤 박무강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김평 경기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의 경과보고, 유공자표창, 김경덕 도협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 엄광섭 경기도태권도협회 복지연금운영위원장의 건배사로 막을 내렸다.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입상자에게 주어진 포상은 진호준(수원시청), 유도원(김포시청), 박혜진(고양시청), 오승주(경희대) 등 총 27명에게 수여됐다. 김경덕 도협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마치 암흑의 긴 터널을 지나온 느낌”이라면서 “다행히 경기도 태권도인들은 백절불굴의 의지로 이겨냈다”고 격려했다. 이어 “여러분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태권도계는 희망이
프로배구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이 서울 GS칼텍스를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기업은행은 11일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16 25-15 21-25 14-25 16-1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기업은행은 6승 7패, 승점 18점으로 4위 자리를 지켰다. 기업은행은 달리 산타나(등록명 산타나·23점), 표승주(20점), 김희진(14점), 김수지(13점) 등 주전들이 고루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GS칼텍스 유서연의 오픈 공격이 코트 밖으로 나가 1세트 선취점을 따낸 기업은행은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와 유서연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표승주가 연달아 2점을 뽑아내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모마의 오픈 공격에 1점을 내준 기업은행은 표승주의 퀵오픈 득점을 시작으로 GS칼텍스 문지윤의 공격 범실로 1점을 추가했고 김수지의 블로킹, 산타나의 퀵오픈 득점으로 7-3 리드를 잡았다. 기업은행은 9-5에서 GS칼텍스 안혜진과 모마, 유서연에게 연거푸 점수를 내주며 바짝 추격당했지만 김희진의 시간차 공격과 블로킹 득점으로 추격을 뿌리쳤다. 시종일관
프로배구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이 2연승을 기록한 반면 남자부 안산 OK금융그룹은 연승 질주를 마쳤다. 기업은행은 27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광주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25-14 22-25 25-13)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첫 2연승을 올린 기업은행은 4승 6패, 승점 13점을 기록해 대전 KGC인삼공사(승점 11점, 4승 4패)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기업은행 김희진은 2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달리 산타나(등록명 산타나·17점), 표승주(16점), 김수지(13점)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1쿼터 김수지의 득점으로 포문을 연 기업은행은 11-8로 앞선 상황에서 김희진과 김현정이 연달아 득점을 올리며 격차를 벌렸고 페퍼저축은행 박은서의 퀵오픈 공격이 코트 밖으로 나가며 1점을 추가했다. 리드를 유지하던 기업은행은 16-11에서 범실로 연이어 4점을 내줬지만 산타나가 3점을 쌓으며 페퍼저축은행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후 22-19에서 김희진의 2연속 득점으로 매치포인트를 따낸 기업은행은 페퍼저축은행 니아 리드에게 1점을 허용했지만 표승주의
화성 IBK기업은행이 김호철 감독 부임 이후 첫 승리를 거두며 8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IBK기업은행은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인천 흥국생명과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21-25 28-26 25-19 22-25 15-1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IBK기업은행은 지난 해 12월 5일 광주 페퍼저축은행 전 승리 이후 41일 만에 승리를 거두며 8연패에서 탈출했다. 또 지난 달 18일 흥국생명 전에서 지휘봉을 잡은 김호철 감독은 6연패 후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IBK기업은행은 첫 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세트 들어 달리 산타나(등록명 산타나)의 득점포가 살아나며 듀스 접전 끝에 세트를 따냈다. 기세가 오른 IBK기업은행은 3세트에 표승주의 강타가 상대 코트를 강타하고 김흐진 등의 블로킹 득점까지 가세해 25-19로 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4세트에 상대 외국인 공격수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을 막지 못해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IBK기업은행은 마지막 5세트에 김현정과 표승주의 블로킹 2개로 승기를 잡은 뒤 표승주, 김희진의 오픈 강타가 잇따라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