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트 장르 : 액션 감독 : 타니아 웩슬러 출연 : 케이트 베킨세일, 스탠리 투치, 바비 카나베일 어린 시절부터 타인의 나쁜 행동을 보면 분노를 조절하지 못했던 린디(케이트 베킨세일). 그의 부모는 이런 린디를 병원에 입원시킨다. 누구의 사랑도 받지 못하고 홀로 살아가던 린디는 소개팅 자리에서 저스틴(자이 코트니)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저스틴은 누군가에게 살해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린디의 복수가 시작된다. 14일 개봉한 타니아 웩슬러 감독의 ‘졸트’는 린디의 짜릿한 복수를 담아낸 액션 영화로 맨몸, 총기, 카체이싱 등을 통해 통쾌하고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영화다. 액션 프랜차이즈 ‘언더월드’의 주인공 ‘셀린느’를 연기하며 할리우드 대표 여성 액션배우로 자리매김한 케이트 베킨세일은 5년 만에 액션 영화 ‘졸트’로 컴백, 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호쾌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단순히 캐릭터 자체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방향으로 영화가 제작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에 깊이 관여,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제작자 레스 웰던은 “케이트 베킨세일은 대본 작성 과정에서 캐릭터가 어떻게 설정돼야 하고, 어떻게 연기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력한 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15일과 16일 전통액션연희극 ‘천하무탈 발광놀이’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천하무탈 발광놀이’는 천(天), 하(下), 무(無), 탈(頉) 네 마당으로 꾸며지는 전통액션연희극으로, 백 가지 기술과 신통한 비각술로 비유되는 택견과 풍자, 해학으로 민중을 위로하고 격려했던 탈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과 수원SK아트리움, 발광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발광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경기문화재단 주최 ‘경기도 예술진흥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됐다. 수원SK아트리움과 발광엔터테인먼트는 처음 협업하는 ‘천하무탈 발광놀이’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택견과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탈춤으로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멋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기획팀 관계자는 “신명나는 탈춤과 재담으로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연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과 16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며,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
블랙 위도우 장르 : 액션, 모험, SF 감독 : 케이트 쇼트랜드 출연 : 스칼렛 요한슨, 플로렌스 퓨, 레이첼 와이즈, 데이빗 하버 어벤져스의 운명을 바꾼 블랙 위도우, 모든 것을 바꾼 그녀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7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 케이트 쇼트랜드 감독의 영화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나타샤는 상대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태스크마스터와 새로운 위도우들의 위협에 맞서 목숨을 건 반격을 시작하고, 스파이로 활약했던 자신의 과거뿐 아니라, 어벤져스가 되기 전 함께했던 동료들을 마주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다. 블랙 위도우는 그동안 ‘아이언맨 2’를 시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무려 7편의 마블 작품에 출연했지만 그의 과거 행적이나 내면이 전면에 드러난 적은 없었다. 특히 이번 작품이 암살자, 스파이, 어벤져스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온 그의 첫 솔로무비이자 숨겨진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는 평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
킬러의 보디가드2 장르 : 액션, 코미디, 범죄 감독 : 패트릭 휴즈 출연 :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셀마 헤이엑, 모건 프리먼 2배로 고통받는 짠내 폭발 보디가드, 안식년인데 왜 쉬지를 못하는가. 23일 국내 개봉한 패트릭 휴즈 감독의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는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 킨케이드(사무엘L. 잭슨)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는 마이클에게 무대포 직진녀 소니아(셀마 헤이엑)가 나타난다. 그녀는 남편 다리우스가 납치됐다면서 다짜고짜 그를 구하러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감당하기 어려운 의뢰인을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이나 경호하게 된 마이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유럽 전역을 위기로 몰아넣는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터지고, 인터폴의 비밀스러운 의뢰까지 추가된다. 2017년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지명수배 1순위 킬러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국제 사법재판소까지 24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경호해야 하는 미션을 그렸다면, 이번 편에서는 인터폴에
캐시트럭 장르 : 액션 감독 : 가이 리치 출연 : 제이슨 스타뎀, 스콧 이스트우드, 조쉬 하트넷, 포스트 말론, 홀트 맥칼라니, 제프리 도노반 “자비는 없다, 분노에 가득찬 응징만이 남았다.” 9일 국내 개봉한 가이 리치 감독의 ‘캐시트럭’은 캐시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 후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액션 영화다. 극 중 무장 강도에 의해 아들을 잃은 H(제이슨 스타뎀)는 이루말할 수 없는 분노에 휩싸인다. 이후 아들을 죽인 범인의 단서를 찾기 위해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한 그는 첫 임무부터 백발백중 사격 실력을 자랑하며, 단숨에 에이스로 급부상한다. 캐시트럭을 노리는 자들을 하나둘 처리하면서 아들을 죽인 범인들과 점점 가까워지게 되는 H는 “어떤 놈이 아들을 죽였는지 알아야겠어”라며 복수를 다짐한다. 개봉 당일 관객 3만251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캐시트럭’이 기대되는 이유는 가이 리치 감독과 제이슨 스타뎀의 만남, 생생하지만 결코 과장되지 않은 액션과 캐릭터라는 점이다. 2년 만에 컴백한 제이슨 스타뎀. 그가 영화에서 보여주는 아들을 잃은 분노가 관객들에 고스란히 전해지는 이
미션 파서블 장르: 코미디, 액션 감독: 김형주 출연: 김영광, 이선빈, 오대환, 서현철, 최병모 ‘흥신소 사장과 엘리트 수습요원의 아슬아슬한 특급 공조가 시작된다’ 김형주 감독의 영화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는 과정에서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이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파서블’은 개봉 당일인 17일 하루 동안 관객 2만600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2만7188명이다. 김영광과 이선빈이 연기 호흡을 맞춘 이 영화는 시작부터 스릴 넘치는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웃음포인트로 관객들이 배꼽 잡게 만든다. 작전 성공을 위한 뜨거운 열정과 완벽한 실력을 갖춘 엘리트 요원 유다희는 무기 밀매 사건을 해결하자며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우수한을 찾아온다. 아주 사소한 오해로 시작된 우수한과의 비공식적 공조 과정에서 작전을 거듭해 갈수록 사건은 커진다. 같은 생각을 하고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행동한다는 뜻의 ‘동상이몽’은 두 사람에게 꼭 어
태백권 장르: 코미디, 액션, 드라마 감독: 최상훈 출연: 오지호, 신소율, 정의욱 ‘지압사가 된 강호의 고수, 숨어있던 그의 본능이 폭발한다’ 최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태백권’은 태백권 전승자가 되기 위해 수련 중이던 성준(오지호)이 최종 대결을 하루 앞둔 밤 홀연히 자취를 감춘 사형 진수(정의욱)를 따라 속세로 내려온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태백권은 인체의 경혈을 누르는 것을 기본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흘리는 부드러움에 초점을 맞춘 무술이며, 덕기(이재용 분)는 “선택된 한명에게 태백권을 전승한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최종 대결을 하루 앞두고 진수는 편지 한 장만 남긴 채 떠나고, 성준은 진수를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온다. 성준은 우연히 운명의 그녀 보미(신소율)를 만나 졸지에 가장이 되어 속세에 눌러앉게 됐다. 가장으로서 생계의 책임을 느낀 성준은 평생 수련한 태백권은 무용지물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아내 보미의 권유에 따라 재능을 살려 지압원을 차리게 된다. 그러나 사채업자와 재개발 세력에 의해 지압원과 가족들이 위험에 처하게 되고, 성준은 자신에게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태백권을 전수받기로 마음먹고 잠시 속세
POST MAN-수살우체국/고타래 글/그래티비북스/646쪽/19,000원 돌연변이를 몰살하려는 비밀조직, 우체국 본부와 그에 맞서는 돌연변이 킬러의 액션 판타지. 저자 고타래(본명 김두흠)의 ‘POST MAN-수살우체국’은 돌연변이가 만연한 시대에 인류에게 위협이 되는 돌연변이들을 물리치기 위해 만들어진 비밀조직 우체국 본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돌연변이가 발생한 원인 중 하나가 기후 변화이므로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돌연변이 전담을 맡게 됐으며, 전국적으로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우체국 본부에 긴급하게 기획추진단이 꾸려졌다. 인간의 몸으로는 돌연변이를 제압할 수 없었던 우체국 본부는 다른 돌연변이들을 이용해 이들을 암살한다. 동시에 돌연변이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새로운 생명, 일명 휴니멀 프로젝트를 통해 돌연변이를 제압할 수 있는 생명체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휴니멀 프로젝트는 인간(human)과 동물(animal)의 유전자 결합으로 새로운 생물종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돌연변이들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인간 병기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우체국 본부는 결국 모든 돌연변이들을 몰살시키려고 했는데 본부 소속 킬러이자 돌
블랙아웃 : 인베이젼 어스 장르: 액션, SF 감독: 예고르 바라노프 출연: 알렉세이 차도프, 피요트르 피오도로프, 루케르야 일리야센코, 콘스탄틴 라브로넨코 단 한도시를 제외하고 그들이 지구를 멈췄다!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는 어느 날 지구를 침략한 외계 존재에 의해 순식간에 온 지구가 멈춰버린 뒤 그들의 존재에 맞선 인류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5일 개봉한다. 가까운 미래, 평화로웠던 한 거대 도시는 어느 날 갑자기 전 세계와 통신이 두절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는다. 도시 밖으로 한 걸음만 나가도 전기를 비롯한 일체의 시설이 작동하지 않으며, 전 세계 인류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불분명한 상황에 놓인다. 이에 특수부대는 사태의 원인을 규명하고 생존자를 찾고자 탐색에 나서는데 그곳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야 만다. 또한 어떠한 경고도 없이 순식간에 재앙을 맞이한 인류는 단 1%만이 ‘블랙아웃’을 피할 수 있었다. 그들은 인류 최후의 방어 라인을 구축하고 모든 것을 건 전쟁을 준비한다. 지구를 멈춰버린 그들과 남겨진 단 1%인류가 벌일 사투는 어떤 모습일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수세기 동안 보지도 못한 존재를 믿어 왔지만 나 같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장르: 범죄, 액션 감독: 홍원찬 출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영화로 5일 관객을 찾는다. 특히 이 영화는 자연주의적이고 폭력적인 주제를 냉철하고 무감한 태도로 묘사하는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영화 속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는데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됐음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그 시각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사실을 알게 된 레이는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하고 인남을 추격한다. 공개된 1차 예고편 속 “레이, 그 백정놈이 지 형 죽인놈 찾겠다고 피를 뿌리고 다닌다던데”라는 멘트와 함께 레이가 등장한다. 이어 레이는 “내 손에 죽기 전에 인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아나? 이럴 필요까진 없지 않느냐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