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을 위한 유료회원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을 위해 준비된 이번 공연은 최희준 수원시향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루드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이 곡은 고뇌와 절망의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희망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2002년 일본 사이타마현 문화예술재단이 선정한 현존하는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 선정 및 ‘대한민국 예술원상’을 수상한 백혜선 피아니스트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곡 해설은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장 정경영 교수가 맡았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따로 판매하지 않으며 유료회원에 한하여 전석초대,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유료회원 등급별로 예매 선착순 좌석이 배치되며 초등학생부터 입장 가능하다. 한편,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제는 1년 단위 가입으로 진달래회원(3만 원)과 소나무회원(5만 원), 백로회원(10만 원)으로 구분돼 있으며 언제든지 수원시립예술단 누리집이나 전화로 가입할 수 있다.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수원시립예술단의
경기도체육회가 2024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회원종목단체 공통 회계양식 작성 방법을 안내했다. 도체육회는 5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에게 전국종합체육대회 변경사항, 도종목단체 운영지원 주요내용, 각종 매뉴얼·공통 회계약식 등을 설명했다. 도체육회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회원종목단체가 통일된 회계양식을 사용할 것을 요구받은 바 있다. 이에 지난 1월 11일 내부품의서와 지출의결서 양식을 배포한 도체육회는 이날 회원종목단체에게 작성 방법을 설명했다. 이밖에 도체육회는 스포츠지원부 종목육성팀 사업안내, 각종대회 개최(출전) 지원사업, 스포츠유망선수 발굴 육성 사업 등을 안내했다. 정일호 도체육회 종목육성팀장은 "올해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직무교육이 있다. 도체육회는 다양한 사업으로 회원종목단체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KBL은 오는 6일까지 통합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회원 4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룰렛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L 통합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1명에게는 KBL 경기 티켓과 MD 상품 구매에 쓸 수 있는 KBL 4만 포인트가 제공되며 그 밖에 당첨자에게는 KBL 4천 포인트(10명)와 몰텐 농구공(10명), 텐포인트 선글라스(10명)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KBL은 2020년 10월부터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연맹 및 10개 구단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 10월 30만 회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2월 말 40만 회원을 넘어섰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2024시즌을 함께할 연간·후원회원을 모집한다. 부천은 “19일 오후 2시부터 2024시즌 연간·후원회을 모집한다”며 “이번 회원가입 상품은 각자의 취향과 니즈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연간회원 상품은 성인·청소년회원과 어린이회원으로 나뉜다. 성인·청소년회원에게는 회원카드와 함께 무선 충전기와 리유저블백 할인권이 주어지며 어린이회원에게는 회원카드와 레플리카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후원회원은 후원 방식에 따라 레드멤버, 레알 레드멤버, 블랙멤버, 레알 블랙멤버로 구성되어있다. 레드멤버와 레알 레드멤버는 각 5,000원과 10,000원을 매월 정기후원하는 방식으로, 홈경기 관람 혜택 등이 주어진다. 프리미엄 후원회원인 블랙멤버와 레알 블랙멤버에게는 VIP 혜택이 주어진다. 유니폼 교환권과 각종 MD상품 관련 혜택과 함께 경기장 방문 시 VIP석 관람과 웰컴푸드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레알 블랙멤버의 경우 VIP 전용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또 레알 블랙멤버에 한 해 부천 공식 메디컬 스폰서 오정본병원의 메디컬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이용권을 통해 오정본병원 건강검진 시, 동맥경화도 검사와
경기도체육회가 ‘2023년 경기도종목단체 사업설명회’를 3년 만에 대면 개최했다. 도체육회는 10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69개 경기도회원종목단체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비대면으로 열렸던 사업설명회는 대면 방식으로 전환 된 후 도종목단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종목단체 운영지원, 전국대회 개최 및 출전, 우수지도자 및 선수 육성에 관한 사업 등 각 사업의 주요 행정사항 등을 다뤄 도종목단체의 행정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체육회는 설명회와 더불어 수원소방서의 CPR(심폐소생술)/AED(자동제세동기) 교육을 통해 각종 행사와 대회에 대비할 수 있는 스포츠 안전 역량 강화 기회를 가졌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경기도종목단체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 선수 경기력 향상 도모, 사무국 운영 등에 관련된 전반전인 행정력 강화에 도움을 줘 경기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3 FC안양 연간회원권을 1호로 구매했다. FC안양은 지난 8일 최대호 구단주가 오프라인으로 2023 연간회원권을 1호로 구매하고 경남 남해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을 응원했다고 9일 밝혔다. 최대호 구단주는 “FC안양의 진정한 구단주는 안양시민들이다. 안양시민 여러분께서 구단주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올해는 FC안양의 10주년이다. 10주년인만큼 안양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1부리그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은 2023시즌 슬로건인 ‘ONE ’N ONLY VIOLET’을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ONE ’N ONLY VIOLET’은 유일무이한 보라색이라는 뜻으로서, 지난 10년 동안의 굳건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빛날 역사를 함께 써내려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2023시즌 연간회원권은 카드형과 티켓북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패키지박스+랜야드(카드형 한정), 반팔 티셔츠(선착순 2,500명 제공), MD상품 10% 할인권, JLS STAR HAIR CLUB 헤어 시술 및 피부관리 35% 할인권, 애드온샵 20%(최대 5,0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2023 연간회원 및 멤버십을 모집한다. 수원은 30일 “2023 시즌의 연간회원권과 멤버십 판매를 3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그동안 연간회원을 모집하지 않았던 수원은 새롭게 시작하는 2023 시즌에 동행할 팬 모집을 재개한다. 수원의 2023 시즌 연간회원권인 ‘시즌패스’는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2023 시즌 동안 수원이 개최하는 모든 홈경기(KFA 주관 FA 컵 결승제외)를 관람할 수 있다. 수원은 “연간회원권은 2022 시즌 티켓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예매율에 따라 좌석을 세분화해 가격 차등을 적용했으며, 판매 수량을 1000매로 한정해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연간회원에게는 구매한 좌석을 별도 예매 없이 고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한과 풋볼 컬처 브랜드 오버더피치가 디자인한 시즌패스 패키지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즌 중 개최 예정인 ‘오픈 트레이닝 데이’를 포함한 구단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참가권도 주어진다. 이밖에 지난 시즌부터 도입한 멤버십 제도인 ‘블루패스’도 같은 날 판매를 시작한다. 멤버십 구매자에게는 홈경기 티켓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2023시즌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성남은 올 시즌 기존에 운영하던 시즌권 제도를 없애고 팬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전하는 멤버십 제도를 선보인다. 멤버십 회원의 주요 혜택은 2023년 유니폼, VIP 라운지 이용권, 기념품 패키지 제공 및 선수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식사 행사, 피치 참여 프로그램, 오픈 트레이닝 데이 참여권 등이 등급에 맞춰 차등 제공될 예정이다. 2023시즌 멤버십은 S, F, C 총 3개의 권 종으로 구분해 팬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했고 각각 40만원(30명), 8만원(300명), 4만원(400명)에 한정 수량을 적용해 판매한다. 멤버십S는 VIP구역 시즌 지정석 상품이며, 멤버십F와 C는 전구역 4천원 할인된 가격에 매경기 선예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는 멤버십 한정판 플래너와 키링이 포함된 패키지를 증정하고 시즌 동안 MOM 등 구단의 다양한 결정에 투표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한다. 멤버십 회원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2월 22일까지이며, 성남FC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남은 멤버십을 통해 경기 관람 및 예매에 편의성을 더하고 선수단과의 다양한 스킨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된 이후 내부 갈등으로 인해 관리단체로 지정된 경기도자전거연맹이 이번 주 안으로 정상화 될 전망이다. 경기도체육회 관계자는 1일 “10월 28일 경기도자전거연맹의 관리단체 해제안을 이사회 서면 결의로 통과시켰다”며 “이제 남은 절차는 내부 결제를 통해 경기도체육회장의 결제를 받은 후 해당 종목 단체에 공문을 보내는 것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도자전거연맹은 양근서 전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지난 7월 12일 제2대 경기도자전거연맹 회장선거에서 당선인으로 결정되면서 조만간 관리단체에서 해제될 것이라 기대를 모았지만 3개월이 넘게 정상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기간 도자전거연맹은 경기도체육회 가맹단체로서 받을 수 있는 지원과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오는 12월 경기도체육회장 선거가 도자전거연맹의 정회원단체 지위 회복에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도자전거연맹이 정식종목단체로 인정되면 6, 7개의 경기도체육회장 투표권을 갖게 되는데 이것이 재선에 도전하는 측과 경기도체육회장직에 출마할 다른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지 계산하는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양근서 경기도자전거연맹
환경시설관리㈜ 컨소시엄(주관사 환경시설관리㈜ 대표이사 권지훈)이 2022 FC안양 연간회원권 1천만원 상당을 구매한 뒤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했다. FC안양은 지난 7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FC안양 최대호 구단주(안양시장)와 권지훈 환경시설관리㈜ 컨소시엄 대표이사, 장철혁 FC안양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회원권 구매 및 기부식이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환경시설관리㈜ 컨소시엄이 기부한 연간회원권은 FC안양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쉼터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환경시설관리㈜ 컨소시엄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연간회원권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시설관리㈜ 컨소시엄은 하·폐수처리시설, 하수재이용시설, 자원회수시설 등 국내 최대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업체인 환경시설관리㈜, ㈜에코비트워터, ㈜누리, ㈜포스코오엔엠 등 4개 업체로 구성돼 있다. 최대호 구단주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연간회원권 구매와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환경시설관리㈜ 컨소시엄에게 감사하다”며 “좋은 경기력으로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FC안양이 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권지훈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