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 입장권이 예매 시작 3분 만에 매진됐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 예매가 개시 3분 만에 3165석 모두 팔려 매진됐다고 밝혔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지난해 1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경기가 예매 시작 3분 만에 매진(3천300석)된 데 이어 2년 연속 매진 사례를 남겼다. 올해 올스타전은 15일 오후 2시부터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올스타전에서는 팬 투표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한 허웅(전주 KCC)과 이대성(대구 한국가스공사)이 주장을 맡은 두 팀의 대결이 펼쳐지며, 3점 슛과 덩크슛 콘테스트 등도 열린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프로배구 올스타전 입장권이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오후 2시 연맹 통합티켓예매처에서 올스타전 예매를 시작한 지 1분 만에 2천679장의 표가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올스타전은 23일 오후 3시 여자부 신생구단 페퍼저축은행의 홈인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 연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팬들의 안전을 위해 올스타전의 입장 관중 수를 페퍼스타디움 수용 규모의 50%로 제한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이 팬들의 갖가지 소원을 들어주고,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 담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서브킹과 퀸을 뽑는 서브 콘테스트와 2021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댄스 퍼포먼스 그룹 ‘홀리뱅’의 공연도 펼쳐진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2년 만에 개최되는 프로농구 올스타전 입장권이 예매 3분 만에 매진됐다. 프로농구를 관장하는 KBL은 “10일 오후 3시부터 2021~2022시즌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입장권을 예매했는데 시작 3분 만에 3,3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16일 오후 3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시즌 코로나19 확산으로 올스타전이 취소되면서 경기장에 모여 올스타전을 치르는 건 2020년 이후 2년 만이다. KBL은 이번 올스타전의 전 좌석을 코로나19 방역패스존으로 운영하며, 사전 예매를 통해서만 입장권을 판매했다. KBL은 “이번 올스타전은 2년 만에 열리는 만큼 팬과 선수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방역에 전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