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3일 강남 신세계 센트럴시티 오픈스테이지에서 ‘Ready, Set, Check!’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마라톤을 콘셉트로, ‘일상생활 속 건강과 행복에 도달하는 방법’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트워크로 선보였다. 2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전시의 캐릭터인 ‘또기’와 ‘뿌기’는 협회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색이 다른 귀와 팔을 가진 또기(토끼)는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자는 의미, 청진기를 걸고 있는 뿌기(거북이)는 마음의 소리까지 듣겠다는 의미로 편견 없는 건강한 세상을 뜻하고 있다. 전시장 구성은 직접 만져보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입체작품 존, 톡톡 튀는 색상과 이미지로 건강에 대해 10가지 이미지를 표현한 ▲평면작품 존,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건강습관을 체크해보는 ▲참여작품 존 및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관람객이 장벽없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점자 리플렛과 작품 음성해설 QR 지원 및 영상 자막 지원 등 다양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요소를 적용했다. 특
한국건강관리협회는 BI ‘메디체크’와 캐릭터 ‘뿌기와 또기’가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건강검진·건강증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건강증진을 향한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협회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의미하는 BI ‘메디체크’는 치료와 예방 그리고 건강증진의 의미까지 확장해 리뉴얼됐다. 거북이를 모티브로 한 ‘뿌기’는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찬찬히, 꼼꼼하게 진행하는 건강검진을, 토끼를 모티브로 한 ‘또기’는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 예방과 신속한 치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캐릭터의 여러 가지 응용동작은 고객에게 검진항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표정과 행동으로 직원들의 마음을 전한다. 이외에도 SNS 등 매체의 영상, 이미지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건강도우미로서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김인원 건강관리협회 회장은 “리뉴얼된 BI ‘메디체크’와 ‘뿌기·또기’ 캐릭터는 건협이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구하는 방향을 상징화한 것”이라며“디지털 사용이 많은 환경과 캐릭터에 친숙한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리뉴얼 BI와 새로운 캐릭터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