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입주사 대표들과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선언식을 열고 친환경 정책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재단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이민주 사무총장을 비롯해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 스포츠아일랜드, 에스빌드, 월드아이, 카페블루버드, 스포푸드 입주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언식을 개최했다. 재단과 입주사들은 이번 선언식을 통해 ▲사무실 내 1회용품 사용·반입 금지 ▲각종 행사 및 회의 시 다회용기 활용 ▲1회용품 제로 환경 구축 노력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민주 사무총장은 "최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1회용품 사용·반입 금지뿐만 아니라 종이없는 회의, 각종 행사계획 수립시 다회용기 활용 등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4월 6일 열리는 '차없는 거리 페스티벌' 행사에서 RE100 실천, 경기도 지역브랜드 '라라워시'를 통한 다회용기 사용으로 업싸이클링 실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2023년 상반기 스포츠센터 위수탁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월드컵재단은 6일 재단 4층 회의실에서 이민주 사무총장과 스포츠센터 위탁운영사 ㈜스포츠아일랜드 박성욱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센터 운영 성과 및 현황, 활성화 증대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센터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으나 실외 퍼팅장 잔디 교체, 경영풀 여과기 여제 교체, 스트레칭 공간 리모델링, 스포츠센터 전용 어플 출시 등 시설개선과 콘텐츠 개발에 적극 투자한 결과 2019년 대비 2022년 매출은 12억 원 이상 증가하고 방문객 수(현재 기준)는 6.9% 상승했다. 이밖에 지역 스포츠구단 및 유소년·대학 클럽팀 지원 사업, 이웃사랑나누기 모금행사, ESG 플로깅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상생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이민주 사무총장은 “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 시기에 직격탄을 맞았던 사업임에도 고객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것이 이제야 빛을 보게 됐다”면서 “힘든 시기를 잘 견뎌준 위탁운영사 ㈜스포츠아일랜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재단은 스포츠센터 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관리재단(월드컵재단)이 경기도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 운영사 ㈜스포츠아일랜드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동안 월드컵재단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스포츠센터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쌀 630㎏, 라면 177박스, 휴지, 세제, 성금 등을 모아 수원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민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관리재단 사무총장은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뜻을 모아주신 스포츠센터 회원 및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도 나눔 문화 행사, 빅버드 드림볼, 스포츠 공익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아일랜드 백성욱 대표는 “회원들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웃사랑 나누기 캠페인이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경기도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 운영사와 손잡고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나누기 캠페인’’ 진행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여간 경기도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 로비에서 진행된 ‘이웃사랑 나누기 캠페인’은 스포츠센터 회원 및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기부 활동에 힘입어 성금을 비롯해 쌀 500㎏, 라면 80박스, 휴지, 마스크 등 다양한 물품이 모였다. 월드컵재단은 20일 성금과 물품을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환 월드컵재단 관리본부장은 “이번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월드컵재단은 2022년에도 기부행사뿐 아니라 지역주민, 경기북부 소외계층, 보호관찰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 수탁사인 ㈜스포츠아일랜드 백성욱 대표는 “연말연시 월드컵재단과 함께 뜻 깊은 일을 하게 돼 기쁘고 따뜻한 정성들이 모인 만큼 꼭 필요한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종합체육시설 스포츠아일랜드 회원 4명과 이들의 가족 2명을 포함한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12일 최근 확진판정을 받은 시민 4명이 공통적으로 스포츠아일랜드를 다녀간 동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일부터 11일 사이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주로 50~70대인 확진자들은 해당 시설의 헬스장을 이용하는 회원으로, 조사결과 8월 26일과 28일, 이달 3~7일 오전 시간대에 해당 시설의 탈의실과 샤워실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70대 A씨(수원 283번)는 지난 7일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가장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284~285, 287번 확진자는 가족 간 전염이다. A씨는 앞서 6일 확진된 수원 28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28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시 방역당국은 오는 20일까지 해당 시설 운영을 중단 조치했으며, 스포츠아일랜드도 홈페이지를 통해 휴관 상황임을 알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샤워실에서 샤워한 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과정에서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아직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오늘 검사를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