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2024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회원종목단체 공통 회계양식 작성 방법을 안내했다. 도체육회는 5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에게 전국종합체육대회 변경사항, 도종목단체 운영지원 주요내용, 각종 매뉴얼·공통 회계약식 등을 설명했다. 도체육회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회원종목단체가 통일된 회계양식을 사용할 것을 요구받은 바 있다. 이에 지난 1월 11일 내부품의서와 지출의결서 양식을 배포한 도체육회는 이날 회원종목단체에게 작성 방법을 설명했다. 이밖에 도체육회는 스포츠지원부 종목육성팀 사업안내, 각종대회 개최(출전) 지원사업, 스포츠유망선수 발굴 육성 사업 등을 안내했다. 정일호 도체육회 종목육성팀장은 "올해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직무교육이 있다. 도체육회는 다양한 사업으로 회원종목단체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시체육회 종목단체운영위원회(이상 운영위원회)가 2024년 정기총회 및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6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과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운영위원회 정관심의 등 총 4개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대의원 44명 중 24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이날 정기총회는 곽영붕 운영위원장(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의장을 맡았다. 정기총회는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원영 운영위원회 감사(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의 2023년 감사보고, 서영주 운영위원회 사무국장(수원시줄넘기협회장)의 사업보고 및 안건상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위원회는 2023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수원시종목단체운영위원회 정관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곽영붕 의장은 “2023년 운영위원장으로 취임하여 대의원님들의 헌신적인 지원에 힘입어 작년 한해 동안 종목단체장 워크숍 등 많은 행사를 진행했다”며 “각 종목단체장과의 원활한 소통과 체육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
경기도체육회가 2023년 전국종합대회(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9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무국장 회의에는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성정현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류규현 도청 체육과 체육대회운영팀장, 도체육회 종목단체 사무국장·사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김택수 사무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출전결과 보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관련 안내 사항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체육회는 지난 4월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진행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전 종목에 출전한 경기도가 20년 연속 최다 종목 종합우승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역사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동안 목포시를 비롯해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49종목(정식 47, 시범 2)에 2100여 명(선수 1600여 명, 임원 300여 명)의 경기도선수단을 파견한다고 설명했다. 또 도체육회는 도대표 선수단 참가신청 시 유의사항과 부상선수 교체기간, 선수단 안전대책 등을 종목단체 사무국장들에게 안내했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의는 전국
경기도체육회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경기도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 및 안전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체육회는 20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사무국장 회의 및 안전관리자 교육을 진행하고 종목별 대회 운영과 안전계획 수립 등을 안내했다. 사무국장 회의에서는 종목별 대회 운영 및 채점·시상 방법을 설명했고 경기장별 안전관리 방안 등 대회운영에 필요한 안내 사항을 전달했다. 또 도체육회는 경기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성남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수영, 탁구, 배드민턴, 골프, 농구, 레슬링 등 6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치러진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수원시체육회 종목단체 운영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시체육회는 17일 수원시 호텔 리츠에서 취임식을 진행하고 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수원시체육회 종목단체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위촉패 전달, 곽영붕 운영위원장의 취임사, 이재준 시장의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곽영붕 운영위원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운영위원회를 잘 구성해서 운영을 잘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라면서 “새로운 수원, 빛나는 수원을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곽영붕 운영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수원시체육회 종목단체 운영위원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신 종목단체 모든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운영위원회를 지지해주신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또 “수원시체육회와 종목단체의 가교역할을 잘해서 화합을 이뤄내고 서로서로 도와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종목단체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원시체육회 사업에 협조하는 운영위원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시종목단체 운영
경기도체육회가 ‘2023년 경기도종목단체 사업설명회’를 3년 만에 대면 개최했다. 도체육회는 10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69개 경기도회원종목단체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비대면으로 열렸던 사업설명회는 대면 방식으로 전환 된 후 도종목단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종목단체 운영지원, 전국대회 개최 및 출전, 우수지도자 및 선수 육성에 관한 사업 등 각 사업의 주요 행정사항 등을 다뤄 도종목단체의 행정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체육회는 설명회와 더불어 수원소방서의 CPR(심폐소생술)/AED(자동제세동기) 교육을 통해 각종 행사와 대회에 대비할 수 있는 스포츠 안전 역량 강화 기회를 가졌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경기도종목단체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 선수 경기력 향상 도모, 사무국 운영 등에 관련된 전반전인 행정력 강화에 도움을 줘 경기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체육회관 5층 사용권을 두고 벌어졌던 갈등이 해소됐다. 경기도와 도의회, 경기도체육단체(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체육회,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로 구성된 경기도 체육회관 운영위원회는 작년 9월 1차 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가 사용하던 도체육회관 4, 5층을 도장애인체육회에서 사용하기로 하고 기존의 사무처 자리인 2층에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는 체육회관 운영위원회가 도체육회 종목단체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배치했다며 반발했고 지난 7월 도청과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가 모인 운영위 소위원회에서 5층은 도체육회 종목단체, 4층은 2층을 사용하고 있었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가 입주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2층에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들어서며, 경기체육 역사전시관이 조성될 예정이었던 1층에는 도장애인체육회 경기단체 사무실이 입주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와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는 5층 사용권을 두고 이견차이가 있었지만 모든 것이 해결되어 서로 만족하는 방안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본부장은 “예전에 의견 차이가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모든 것
“종목단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경기도체육회!” 경기도게이트볼협회가 경기도체육회가 종목단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며 규탄시위를 벌였다. 도게이트볼협회는 3일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앞서 “경기도체육회가 종목단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며 규탄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게이트볼 회원들은 “경기도체육대회에 게이트볼 종목이 포함이 되어야 한다”면서 “게이트볼은 노인들이 많이 즐기는 스포츠이긴 하지만 노인들도 다른 도민들과 함께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규탄시위에서 앞장서 발언한 남기화 용인특례시게이트볼협회장은 “31개의 시·군 조직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고, 회원들도 충분한 게이트볼이 경기도생활체육대회대축전에는 포함되어 있는데 도체육대회에는 왜 빠져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체육대회의 목적이 체육 실력 향상도 있지만 도민의 화합이 첫 번째”라며 “도체육대회는 젊은 사람들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노인들이 많이 즐기는 게이트볼 종목도 대회 종목에 포함돼 같이 화합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남 회장은 이전부터 많은 시·군협회장들이 도체육회에 게이트볼의 도체
경기도체육회 직원을 비롯한 체육인들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경기도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 경기도체육회 및 광명시체육회 직원들과 경기도종목단체 사무국장 등 40여명의 체육인들은 16일 광명시 하안동 일대에서 폭우로 인해 도로 및 가옥 침수, 토사 범람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체육인들은 무더위에도 피해 주민들의 거주지와 인접한 산에서 내려온 각종 토사물 및 배수로 정비 작업, 침수현장 폐자재와 토사 정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들은 “오늘 우리들의 작은 손길이 수해를 입은 경기도민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8일 오전 11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대비 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헌 사무처장 직무대행과 성정현 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을 비롯해 종목별 사무국장 40여명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신청, 선수단 출전 지원 사항, 안전대책 등에 대한 설명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준비에 따른 코로나19 대비 대응방안 및 종목별 경기운영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상헌 사무처장 직무대행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경기도종목단체 사무국장들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도체육회에서도 경기도 체육의 기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2년간 개최하지 않았던 경기도체육대회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인시 일원에서 열리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7일간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