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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육회, 2023 전국종합대회 도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 개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평가, 전국체전 준비
부상선수 교체기간, 선수단 안전대책 등 안내

 

경기도체육회가 2023년 전국종합대회(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9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무국장 회의에는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성정현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류규현 도청 체육과 체육대회운영팀장, 도체육회 종목단체 사무국장·사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김택수 사무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출전결과 보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관련 안내 사항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체육회는 지난 4월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진행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전 종목에 출전한 경기도가 20년 연속 최다 종목 종합우승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역사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동안 목포시를 비롯해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49종목(정식 47, 시범 2)에 2100여 명(선수 1600여 명, 임원 300여 명)의 경기도선수단을 파견한다고 설명했다.

 

또 도체육회는 도대표 선수단 참가신청 시 유의사항과 부상선수 교체기간, 선수단 안전대책 등을 종목단체 사무국장들에게 안내했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평가하고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자리”라면서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사무국장님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도지사님이 2027년도 종합체육대회를 경기도에 유치하기로 결심하셨다.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한 몸이 돼서 경기체육에 기회의 바람이 불어오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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