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적십자 인주도의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한 2007년도 적십자 모금 캠페인에서 당초 목표를 25.73% 초과 달성해 경기도내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20일부터 2월28일까지 40일간 범 군민적인 적십자 모금 운동을 펼친 결과 당초 목표액인 5천622만원을 크게 상회한 7천69만원(125.73%)을 모금했다.
이 같은 결과는 인도주의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를 독려한 부 읍·면장 등 관계관들의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해 42.53%를 초과 달성한 7천482만원을 모금해 경기도내 지방자치단체중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