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경기도가 실시한 2006년도 마을상수도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경기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마을상수도 관리실태를 평가한 결과에서 양평군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 6일 제2청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최우수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1억원을 수상했다.
이 같은 결과는 마을별로 관리하던 마을상수도 관리의 미비점 보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1억 6천200만원을 투입, 수질관리 전문 업체에 민간위탁에 나서는 등 올해 들어 10억 3천만원을 투입, 시설개량 및 관정개발을 통해 농촌지역 급수환경을 개선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