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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왕’가리자 양평이 들썩

道 학생체전 복싱대회 중고교 110여명 자웅

제32회 경기도 학생체육대회와 제36회 소년체전 2차 선발전 및 제88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한 경기도 아마추어 복싱대회가 2일 양평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도 아마추어 복식연맹(회장 권병국)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27개교 57명과 고등부 21개교 5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2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3일 준결승전, 4일 결승전 등 3일간 열전을 치를 예정이다.

체급별로는 중등부 스몰급(38kg)에서 미들급(75kg)까지 13체급과 고등부 코크급(45kg)에서 헤비급(91kg)까지 11체급이며, 경기 진행 방식은 중등부 2분 3회전, 고등부 2분 4회전으로 진행된다.

권병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친환경 맑은 물의 고장인 양평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돼 큰 영광이다”며 “한국복싱의 꿈나무들 가운데에서 선배들이 이룩한 전통을 이어가고 세계를 재패할 유망주들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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