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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교통사고는 춘곤증 탓?

도공 경기본부 분석자료

수도권 고속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주요 발생 원인이 봄철에는 졸음운전, 여름철에는 과속.타이어파손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현수)가 ‘2006 수도권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해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경기본부 관할 수도권 고속도로에서는 2005년(699건)에 비해 8.2% 감소한 총 64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사망 46명,부상 210명)했다. 발생 원인으로는 졸음이나 과속 등 운전자 과실이 전체 교통사고의 85.8%인 551건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타이어파손 등 차량 결함이 72건, 기타 19건으로 나타났다. 계절별 사고 원인을 살펴보면 봄에는 졸음(21.8%), 운전대 과대조작(21.35), 전방주시 태만(12.6%)순이고 여름에는 과속(21.5%), 운전대 과대조작(17.9%), 졸음(17.3%) 등 순이었다. 가을과 겨울에는 운전대 과대 조작이 각각 25.6%, 23.9%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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