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단장 노창래)은 지난 22일 가능 2동에서 손자를 돌보며 낡은 집에서 생활하는 박복덕(75)할머니를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노창래 지사장을 비롯한 15명의 한전 사회봉사단원은 이날 중학생인 손자, 초등학생인 손녀를 돌보고 학교에 보내느라 힘들게 사는 박 할머니 집을 찾아 벽지 및 장판 교체<사진>, 전기설비 점검과 싱크대 및 수도꼭지 교체 등을 했다.
노창래 지사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대하여 사랑의 집 고치기를 전개해 나가자” 며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전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은 2004년 사회봉사단을 창단,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및 소년가장 지원, 사랑의 집 고치기, 자매마을 일손 돕기, 중증장애인 전기 무선스위치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