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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개군한우 명품 육성

개군농협, 공격적인 마케팅… 도약 발판
농협하나로마트 확장·경제부 이전 추진

양평개군농협(조합장 이중섭)이 개군한우 전문식당 개설과 농협하나로 마트 확장·이전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개군농협은 개군한우 전문식당 개설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개군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협하나로 마트 확장·이전을 통해 소비자의 쇼핑문화 개선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은 130여평 규모의 양곡보관창고를 농·특산물과 공산품, 정육, 생선 등 전 품목 취급이 가능한 판매장으로 리모델링하는 등 80여평 규모의 경제부도 개군한우 전문식당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또한 현재 45평 규모의 농협하나로 마트에는 경제부와 농용자재백화점을 이전하고, 양곡보관창고는 개군면 내리 DSC 내 부지로 신축·이전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 지난 14일 이사회 심의를 거친데 이어 30일 대의원회 총회에서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은 상태며, 6월초 설계·용역을 통해 업체를 선정한 후, 착공에 들어가 8월말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개군농협 이중섭 조합장은 “개군한우를 지역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로 육성키 위해 조합과 조합원이 뜻을 한데 모으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한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소비자의 기대에 한층 부응하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진행될 농협하나로 마트 확장과 경제부 이전으로 소비자의 원스톱 쇼핑지원과 인력관리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무한경쟁시대를 정면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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