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위원회는 7일 오후 6시 도 지사공간에서 김문수 도지사, 도교육위원회 전영수 의장을 비롯한 도교육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 교육현안 문제 등을 짚어보고 토론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도교육위원회의 활동사항을 평가하고 앞으로 도 지원계획 및 현안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은 해외유학과 사교육문제에 대한 공교육정상화 필요성을 논의하는 한편 ▲교육위원이 건의한 학교용지 매입비 일반회계 부담금의 처리 ▲도 교육협력사업의 예산 확보 ▲영어교육활성화와 지원계획 ▲개발지구내 학교 공공시설 포함 추진 ▲관내 시·도·군행사시 교육위원 초청 등에 대해 논의 했다.
특히 도와 도교육청의 현안 문제 중 오랜기간 해결하지 못한 학교용지 매입비 일반회계 전입금 문제에 대해 합의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앞으로 지자체 각종행사시 교육위원을 초청하기로 한 것을 비 롯 영어마을 운영 문제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