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군수가 품질을 인정하는 문화관광상품에 대해 집중육성에 나선다.
17일 군에 따르면 군이 품질을 인정해 인증서를 교부한 ‘물 맑은 양평쌀’과 솔립 자반 참굴비, 라벤다 메밀 베게, 다물한과, 옻칠목기, 한지 공예품 등 25개 문화관광상품에 대한 집중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군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지정업체에 대한 순회 방문를 통해 문화관광상품 지정업체 홍보 문패를 전달하며 관광상품 판로 확보방안 및 육성방안에 대한 업체의 고견을 청취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양평문화관광상품 지정업체가 자발적으로 번영회를 구성토록 유도하며 홍보책자 제작 및 배포, 홍보용 동영상 제작 등과 지원통로를 단일화 해 관광상품 육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