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5만여명의 외국인근로자 등에게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의정부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Uijeongbu Foreign-workers Center: UFC)’가 지난 25일 센터 5층 강당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나섰다.
센터는 외국인근로자의 권익향상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고, 고용허가제의 정착을 위해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설립했으며, 의정부 센터의 관리와 운영은 노사발전재단 국제노동협력원에서 위탁받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각종 문화행사, 의료지원, 쉼터 제공 등 문화·복지사업과 지역네트워크 구축 등을 토대로 외국인근로자들의 한국사회 적응 및 공공기관과 민간 단체들간의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