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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ㆍ현직 시ㆍ도의원 359명 이명박 지지선언

“경제성장 ‘업’ 확신 덕목갖춘 최고 후보”

 

그동안 중립을 지켜오던 경기지역 전·현직 도의원과 시·군의원 등 359명이 7일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고 나섰다.

이병열(성남) 의원 등 63명의 현직 도의원과 전직 도의원 59명이 참여했으며, 도내 각 시·군에서는 김태환(평택) 의원 등 168명의 현직 시·군의원과 69명의 전직 의원들이 포함됐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들 359명은 이명박 캠프가 있는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 3층 기자실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의 대부분은 한나라당 당연직 선거인단에 포함된 인물들이며 상당수가 도의회와 시·군의회의 의장단 출신들이어서 이번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한국 역사상 최초로 성공한 자치단체장인 이 후보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고 이 시대의 최대 과제인 경제를 살려 국민에게 편안한 삶을 알겨 줄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이 후보가 지난 4년간의 지방자치 운영 경험 등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국가발전과 경제성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지지표명 전·현직 의원들은 “이 후보는 시대가 요청하고 있는 지도자의 덕목을 두루 갖춘 인물이며, 특히 국가관과 국가경영능력, 국내 최대 대기업CEO의 경영마인드, 서울시장으로서의 행정 경험은 어느 후보와도 비교할 수 없는 지도자”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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