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호관찰소(소장 이태원)는 청소년문화공동체 10대지기와 공동으로 지난 9~10일 1박2일간 양주시 한마음청소년수련원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상담 캠프 ‘함께 해요’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보호관찰청소년 15명과 부모 15명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가족 유대감을 증진시켰다.
이들은 이날 석고로 본을 뜬 서로의 손 장식하기, 포옹, 세족식, 가족정원꾸미기 등을 통해 행복한 가정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태원 의정부보호관찰소장은 “대화와 사랑으로 엮어진 행복한 가정이 건전한 사회의 초석이 된다”며 “보호관찰청소년들의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보호관찰소는 지난 9일부터 양일간 부모와 ‘함께해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