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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찬 詩碑’ 제막식가져

원로시인 황금찬(90)씨의 시비(詩碑)인 ‘북한강 문학비’ 제막식이 9일 남양주시 금남리 북한강변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제막식을 가진 문학비는 국내 최고령 집필가인 황씨를 기념해 건립됐으며 월간 ‘시사문단’사 소속 작가 87명이 건립비를 마련하고 남양주시가 부지를 제공했으며 가로 5m, 세로 3m 규모에 황씨의 헌정시 ‘별이 뜨는 강마을에’가 새겨져 있다.

한국문인협회 김년균 이사장과 시사문단 손근호 발행인, 경찰대 국문과 박효석 교수 등 많은 문인들과 이석우 남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황씨는 이 자리에서 “시를 쓰는 사람은 많은데 시를 읽는 사람이 없다”며 “이번 문학비 건립을 계기도 남양주가 시의 고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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