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노창래)는 최근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한국전력공사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코리아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맺은 사업제휴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것.
국내 대표적인 민간 교향악단이며 예술의 전당 상주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해서 최승한의 지휘 아래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 보엠의 ‘그랜드 폴로네이즈’, 베르디 서곡 ‘운명의 힘’,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줬다.
한편 한국전력공사는 이번 공연을 포함, 서울과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1년간 20여회의 연주회를 열어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들에게 수준높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