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은혜와 진리교회가 헌당예배를 올리고 있다.
군포시 ‘청소년스포츠 클럽’이 오는 27일, 시민 체육 광장과 능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서남북 리그전을 갖는다.
청소년 스포츠클럽은 관내 재학 또는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능내 초등학교 외 3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각 권역별로 나눠 축구와 농구를 해왔다.
축구는 총 모집인원 160명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눈다.
농구는 120명을 모집해 4~5학년, 6학년으로 나눠 각 반별 15명-20명의 소규모로 편성해 운영해왔다.
이번 리그전은 시민 체육광장 대운동장에서 축구경기를 벌인다.
농구경기는 능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권역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축구는 160명, 농구는 1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유영철 군포시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에게 친선 교류경기를 통해 그동안 배운 기술과 실력을 맘껏 뽐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청소년 스포츠클럽은 학원스포츠나 사설 스포츠클럽이 가진 비접근성을 완화해 자생력을 가진 풀뿌리 생활스포츠문화로 뿌리내리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본 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