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는 ‘아마추어들의 축제’가 열린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관장 엄익수)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센터에서 다양한 취미 및 학습활동을 해온 수강생들의 한마당인 ‘문화가 있는 놀이터’를 연다.
이 기간 동안 센터 내 전시장에서는 과학발명실험교실 수강생(초등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만든 여러 가지 과학도구를 선보인다.
라이트 스틱 곤충채, 화성, 수초, 고무동력기, 공기부양성, 다면체 거울, 자동차, 지능형 로봇 등과 함께 예쁜글씨(POP), 논술교실, 클레이아트 작품 등도 볼 수 있다.
엄익수 관장은 “자녀와 함께 전시와 공연을 관람하면서 누구나 접근가능하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료. 문의)031-218-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