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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농촌의 여성농업인 전문농업CEO로 빛나다

어려운 농촌사회의 잠재인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이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 나서고 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는 한경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개설 운영한 ‘제7기 농촌여성경영기술대학 졸업식’을 지난 7일 한경대학교에서 경기농협 윤종일 본부장과 한경대 최일신 총장, 졸업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농촌여성 경영기술대학은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의 선진영농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농업경영능력향상과 교육훈련을 통한 여성농업인을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양성하기위해 1년과정으로 지난 2001년 개설했다.

개설 이후 올해까지 6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날 제7기 졸업생은 98명이다.

경기농협 윤종일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그 동안 습득한 기술과 지식들을 영농에 접목해 최고의 농업전문인과 지역사회의 리더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졸업식 후 경영기술대학 졸업생들은 감사의 뜻으로 한경대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군자농협 예술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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