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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탁 선거로 ‘얼룩진 대선’

도선관위 66건 선거법위반

제17대 대통령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며 후보자간 상호비방, 고소 고발 등 과열 혼탁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12일 도 선관위에 따르면 11일 현재 검찰 고발 6건, 수사의뢰 8건, 경고 조치 52건 등 모두 66건의 선거법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도 선관위는 또 선거법 위반 혐의가 짙은 인터넷 게시물 1천267건에 대해 삭제 조치했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는 위법 행위 조치 건수가 474건, 이중 검찰에 71건 고발하고 78건을 수사의뢰 했다.

최대호(대통합민주신당) 이필운(한나라당) 후보간 맞대결을 펼치는 안양시장 재선거의 경우가 대표적 사례. 지난 10일 TV토론회부터 심상치 않아 토론회가 끝나고 성명서까지 발표하며 네가티브 공세가 그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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