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2008년도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이석현 국회의원, 심재철 국회의원, 이필운 안양시장, 권용호 안양시의회 의장 등 각급기관장, 도의원, 시의원, 기업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인사들은 무자년 새해를 맞아 서로 인사를 나누며 새해에는 경제살리기에 온 국민이 앞장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합을 일궈내기로 결의했다.
김창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 체결,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등 새 시대를 열어갈 경사스러운 일들이 많았던 해”라고 회고하며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새해에는 국내외의 변화와 흐름을 파악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재무장해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