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지난 4일 양평읍 공흥리 주공아파트 인근에 코아루 리버팰리스 모델하우스를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고 있다.
8일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11일 3순위 분양에 나서는 코아루 리버팰리스는 지하2~지상15층 규모로 주변에 SK뷰 아파트와 한진 해모로 아파트, 양평초교가 위치하고 군청, 양평역, 양평시장이 도보로 5분 거리 내에 인접해 있다.
특히 주변 용문산과 탁 트인 남한강 조망권을 자랑하며, 주차공간을 지하에 설치하고 단지에는 중앙광장과 벽천광장, 키즈랜드 등 테마공원을 조성, 생활이 아늑한 공간을 연출토록 했다.
코아루 리버팰리스는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등을 제공하는 등 저층부 특화설계를 통해 프라이버시 보호와 단지 미관을 돋보이도록 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세대별 최고급 마감 인테리어와 빌트인 가전 풀 옵션 제공, 주방과 안방에 대한 발코니 확장도 무료로 시공된다.
세대별 규모는 103㎡ 33세대, 142㎡ 73세대, 179㎡ 4세대, 188㎡ 26세대 등 3개동 총 136세대로 분양가는 부가세 포함, 103㎡는 790~840만원선이며, 142㎡ 이상은 890~920만원 선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양평지역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오는 2009년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과 올해 도시가스 공급권역 확정 등 미래가치가 높다”며 “양평에서 첫 선을 보이는 품격 높은 유럽형 주거명작에 특히 주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지난 4일에만 9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예고하기도 했다. 분양 문의(031-775-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