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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18명이 일년새 8천여번 출동

불을 끄는 소방서가 화재보다는 잠금장치 개방을 위해 더 많이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소방서가 최근 발표한 2007년 구조·구급활동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소방서는 총 724건의 구조활동 중 148건이 잠금장치 개방을 위해 출동한 것으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어 화재 127건(17.5%), 동물구조 111건(15.3%), 교통사고 78건(10.8%) 순이었다. 사고 장소별로는 아파트(23.9%), 단독주택(17.1%), 도로·교통(13.2%), 상가·시장(10.2%) 등으로 나타나 아파트,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구조건수가 전체의 41%를 차지해 민원관련 출동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구급활동의 경우 3개 구급대 18명의 구급대원이 총 8천175건 출동해 5천861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이는 1일 평균 16.5명 구급대원당 5.5명의 환자를 이송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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