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순회하며 지역의 재능꾼을 발굴해 웃음을 선사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3월 3일 군포시에서 개최된다.
전국노래자랑은 올해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열리는 것으로 인기코미디언 송해씨의 사회로 다수의 초대가수가 출연한다. 노래자랑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와 각동주민센터에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 내달 3월 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치러질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이날 녹화분은 오늘 4월중에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군포시’편 녹화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젊고 생기있는 군포의 모습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춤과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재능있는 군포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