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관내 21개초교를 대상으로 스쿨 존 정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양평군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 존) 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스쿨 존 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5개년에 걸쳐 총 21개 스쿨 존 중 19개소에 46억여원을 투입, 안전휀스 설치를 비롯해 표지판, 미끄럼방지시설, 보도, 노면표시 정비 등 스쿨 존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 3억6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이 추진 중인 나머지 2개소의 스쿨 존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