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단체가 공동으로 ‘로하스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모전 내용은 대야동의 농촌 풍경이나 반월호수 또는 수리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해 27.9cm×35.0cm 규격에 맞춰 10월 31일까지 대야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 시민뿐만이 아니라 타 시군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시의 문화재와 자연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인물사진도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작품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8점을 선발해 시상하며 입상자에게는 디지털카메라 및 텔레비전 등 푸짐한 부 상품도 주어진다.
김윤식 대야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민 센터 프로그램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